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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사업주 등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 2018년도부터 정부가 도입한 것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제도다. 일자리안정자금 도입 초기에는(2018~2019년) 많은 소상공인 등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자금을 지급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올해는 이미 시행해 온 기본방침은 유지하되 사업을 내실화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올해는 일자리안정자금의 지원 수준 하향조정 등 여러 변화가 있어 이에 대해 소개코자 한다.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노동자들의 보수기준은 월평균보수 2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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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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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에서 개발된 STOP®제도가 대표적 주변 작업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안전한 행동은 칭찬해 계속 이어지도록 하고 불안전한 행동은 대화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안전교육 관찰프로그램 최근의 일이다. 평일 퇴근길, 직원과 함께 저녁모임 장소로 가는 길이었다. 부곡사거리 직진차로에는 여느때와 같이 신호를 기다리는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이때 일행으로 보이는 차량 두대가 제법 뒤쪽에서부터 텅 비어 있는 좌회전 차로의 교차로 정지선까지 쑥 들어오더니 신호가 바뀌자 그냥 직진하면서 우측방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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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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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우리는 화재의 위험으로 안전한 일터, 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때다 지난해 10월 인천남동공단의 한 자동자부품 공장에 큰 불이나 공장이 전소됐다. 9월에는 울산 염포항에 정박 중이던 화학물질 운송선에서 화학제품 이송작업 중 화재·폭발사고로 1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마터면 모두 대형재해가 될 뻔한 사고들이었다. 또 지난해 8월 인천 남동공단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사고로 9명의 고귀한 생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렇듯 화재사고는 고귀한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간다. 더욱 힘든 것은 화재사고로 인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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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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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기해년으로 황금돼지띠라 해서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행운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는 한해였으나 정쟁은 심화되고 여러가지 국내·외 정치 상황들로 인해 국민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한해였다. 특히 2019년에는 대형 교통사고·화재 및 산불들이 많이 일어나 국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한해였다. 기대했던 남북 대화는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으며 오히려 서해상에서 미사일과 대포를 쏘아대고 김정은의 남북대화 거부는 70년 이상을 헤어진 북녘의 가족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던 이산가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해였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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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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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 1000만 시대로 접어들면서 여러가지 신조어들과 용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범위는 정말 다양하다. 그런 만큼 반려인과 비 반려인들이 대립하는 상황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개물림 사고, 개가 다른 개를 무는 경우, 개가 타인의 물건을 묻어 뜯는 경우 등 여러가지 사고가 있는데 사람을 무는 경우는 개의 주인은 가장 무겁게 처벌을 받고 개에게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법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만큼 모든 경우를 따져 미리 대처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예방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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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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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우리 안전인들이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항상 있어 온 이야기지만 특히 2019년에는 산업단지 등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각 기업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 근로자 사망사고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벤젠 누출, LG화학의 도로 위 페놀 유출, 안성 에스피에스 아크릴산 누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현대오일뱅크 내 현대케미칼 화재, 한화토탈 유증기 누출, 구미 전자부품 제조공장 화재, 제천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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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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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0년까지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나 다른 직종에 비해 건설분야 사망사고는 좀처럼 줄어 들고 있지 않다. 사고가 줄어 들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제일 큰 문제는 건설공사를 계획하고 시공을 지휘하는 감독기관과 특히 최일선에서 협력사를 지휘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참여 부족이 제일 큰 원인이라고 본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건설진흥법에서도 관리감독자의 임무를 보면 안전의 가장 중심 역할을 하는 사람이 관리감독자로 돼 있지만 오늘날까지 법을 집행하는 행정기관과 시공사에서도 관리감독자의 안전업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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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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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래하며 초연결성, 초지능화의 특성을 갖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이 상호 연결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용전망 세계경제포럼은 2016년 1월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던지면서 이로 인한 일자리 영향을 분석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세계 고용의 65%를 차지하는 선진국 및 신흥시장 15개국에서 일자리 710만개가 사라지고 4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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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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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년 1월 16일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법의 보호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에 대한 규정과 도급사업시 안전보건조치가 강화되는 등 모든 사업에서 해당 근로자뿐 아니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안전보건경영이 중요한 의무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대한 규정은 오는 2021년 1월 16일부터 시행으로 제조·수입자가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작성 및 고용노동부에 자료 제출, 영업비밀로 하고자 하는 물질에 대한 일부 비공개 사전 승인제도 등의 변화로 시행일을 미뤄 둔 상태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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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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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 사건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아픈 기억이다.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 지고 어른으로서 도리를 다하지 못한 죄책감에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언론으로 사건을 접한 사람의 마음도 이러한데 그 현장에서 같이 있다 살아 남은 사람들의 마음은 오죽할까? 실제로 당시 세월호에 함께 승선했다 구조된 단원고 교감선생님은 살아남은 아픔을 끝내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해 그 안타까움을 더욱 크게 했다. 2017년 5월 경남 거제시 소재 삼성중공업에서 타워크레인 전복으로 사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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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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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는 자본과 노동의 세계화에 따라 이주노동자, 새터민, 결혼이민자 등의 이주가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외국의 문화가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다문화사회로의 진전이 급격히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수는 1994년 9만5000여명에 불과하던 것이 이제는 UN의 인종차별 철폐위원회로부터 우리 대한민국의 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법과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단일민족 국가라는 표현을 자제해야 한다고까지 권고받은 지가 10여년이 지났다(UN CERD·2007).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의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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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1.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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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안전이란 용어는 ‘편안하고 온전한 상태’로 표기돼 있다.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항목 중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라는 국정과제가 있다. 하지만 요즘 주말이나 공휴일만 되면 이쪽저쪽에서 태극기와 촛불을 든 사람들로 이쪽은 저쪽을, 저쪽은 이쪽을 적으로 여기면서 온갖 주장과 욕구를 분출하고 있어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될 지경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온전하고 편안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을까? 조용하고 편안하게 주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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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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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환자 대피계획 수립·정기적 훈련 근무자 적은 야간시간 화재 발생 대비 화재안전관리 매뉴얼 작성·비치 필수 병원 내 미끄럼틀·경사로 등 설치해 자력 대피 힘든 고령환자 탈출 도와야 예상되는 화재상황 시뮬레이션으로 대피 경로·대처법 반복 훈련해야” 건강 취약층이 모여 있는 요양병원이 전기안전으로 인한 잠재적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다. 소방청의 ‘요양병원 전기화재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요양병원 전기화재는 12건 발생했으며 대부분 합선 및 과부하가 원인이었다. 지난 2014년 5월 28일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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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1.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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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병을 찾아 치료하고 안전관리자는 위험을 찾아 치료한다. 의사란 국가기관으로부터 얻은 자격으로 사람의 병을 진찰하고 치료해 건강과 생명을 구하는 사람으로 오진이나 치료·처방을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산업안전기사 또한 국가기관으로부터 얻은 자격으로 사업장의 법 위반 사항이나 위험을 찾아 대책을 세워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기술과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위험을 방치하는 오류를 범하는 순간 사업장의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소중한 근로자의 건강이나 생명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사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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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1.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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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에 자주 듣는 모 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바로 ‘그대와 여는 아침’이다. 나와 종교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잠시 DJ생활을 한 경험도 있고 이전부터 팝송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라디오 방송에서 팝송을 들으면서 출근을 한다. 이 프로그램 중 아침공감이란 코너가 있다. 진행자가 청취자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몇줄의 좋은 글들을 읽어 주기 때문에 공감이 간다. 어느날 출근길에 이 코너에서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었다. 바로 ‘티벳인의 기도’다. 티벳인들은 기도를 할때 내(자신)가(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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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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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07년 4월 2일 노무현 정권의 마지막 임기 국회에서 통과돼 2008년 7월 1일 이명박 정부에서 시행이 됐다. 이후 박근혜 정부와 현 정부로 이어지면서 10년의 짧은 업력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5의 사회보험제도라고도 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자로 전 국민이 가입자로 현재 58만명의 대상자 혜택을 받고 있으며 연간 6조원의 재원이 투입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의 하나다. 대한민국은 2000년 7월 전국민의 7% 이상이 노인 인구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17년 이미 고령사회에 도달했고 2026년 노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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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1.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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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은 1964년부터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이다. 일을 하다 다치거나 병에 걸린 노동자에 대해 치료와 각종 급여를 지급하고 상담과 재활을 통해 건강하게 가정과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안전망이다. 산재보험업무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산재보험 보상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어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노동자가 통상적인 출·퇴근길에 발생한 사고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출근길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준 후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과 부딪혀 목과 어깨를 다친 경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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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1.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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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소통이 일상화되면서 직접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어색할 때도 있다. 목소리를 쓰지 않는 시간이 길어 막상 소리내어 말할 때 목이 잠긴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일단 헛기침부터 하는 이들도 있다. 업무나 모임에서 한말씀이나 건배사를 요청받았을 때 마음의 준비부터 단단히 해 두지 않으면 당황하기 일쑤다. 말 잘하는 이들이 부럽기 그지 없다. 말할 자리에서 사람들을 만나 적어도 말하기에서 주눅들지 않고 내 마음을 잘 전달해 호감을 얻고 성과를 얻는 말씨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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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0.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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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전국에서 884건의 축제가 열리고 그 중 220건이 가을철인 10월에 열린다. 지금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축제가 많이 자제되고는 있으나 전국에서는 가을철 축제 행사로 바쁘다. 필자가 과거 소방방재청에서 근무할 당시 끔찍한 공연장, 축제장 안전사고를 수습한 기억이 있다. 먼저 2009년 2월 9일 창녕에서 일어난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를 하던 중 산불화재로 64명의 사상자(사망4·부상60)가 발생했는데 당시 약 1만5000여명이 몰렸으나 안전요원배치 부족, 야간 강풍에 대비한 관람객 통제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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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0.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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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건강진단은 고혈압·비만 등을 조기에 진단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인 뇌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이다. 특히 시간에 쫓기는 분들은 근무긴장도가 높아 뇌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5~2배까지 높아져 건강문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부터 출장검진을 시작했다. 첫 검진 사업장은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부화물트럭터미널이었다.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이곳은 개별사업자로 등록된 화물 트럭기사들과 화물주를 연결하는 200여개의 소규모 물류기업들이 밀집한 곳이다. 최근 들어 대형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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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10.16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