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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4~5일 청명·한식기간 총 323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 발생건수는 10%(36건), 인명피해는 44%(11명) 감소했다. 임야화재는 39건으로 전년 대비 11%(4건) 증가했다. 사례에 따르면 5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인근에 산불이 발생해 헬기 1대와 소방차량 45대가 출동해 임야 0.1ha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4일에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헬기 4대와 소방차량 14대가 출동해 임야 1.32ha를 태우고 1시간여만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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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5일 2020년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이 치러진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임 차관은 먼저 학교 성실관 3층에 위치한 금속재료시험 기능사 시험장에 들러 시험장 소독을 제대로 했는지, 수험생간 거리가 1m 이상 떨어져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어 성실관 1층 입구에서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의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 확인상황을 살피고 창조관 3층에 위치한 실내건축기능사 시험장과 협동관 2층에 마련된 용접기능사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쓴 상태로 실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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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지역주민들의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국번없이 119 또는 보성소방서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관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심리상담이 지역주민의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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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소방서는 1층 중앙현관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입단계에서부터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직원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체온측정으로 인한 혼잡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오정일 성동소방서장은 “소방서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출동 소방력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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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장에서 무급휴업, 연차유급휴가 사용을 강요하는 등 휴업·휴직·휴가 관련 다툼이 생길 경우 신속하게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휴업·휴직·휴가 익명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휴업·휴직·휴가 관련 다툼이 생긴 경우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은 실명 또는 익명으로 고용노동부 누리집 ‘휴업·휴직·휴가 익명신고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내용은 휴업·휴직·휴가에 관한 사항과 가족돌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에 관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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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내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체 도로교통사고 보다 치사율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의 경우 치사율은 2.5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총 2041건의 터널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73명이 사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3년간 일반도로에서 65만4400건의 사고가 발생해 1만2258명이 사망한 것과 치사율을 비교해 볼 때 1.9배 높은 수치다. 특히 터널 사고를 봄철인 3월부터 5월까지 분류해 보면 531건의 사고로 25명이 사망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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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동원됐던 구급차들이 41일만에 제자리로 복귀한다. 소방청은 2일 10시부로 대구·경북지역 구급차 동원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간 4차례의 동원령으로 전국 구급차 147대와 구급대원 294명을 대구·경북지역에 지원했으며 3월 13일부터는 구급차 동원 규모를 60대로 하향 조정해 운영 중이었다. 119구급차 동원령이 처음 발령된 2월 21일부터 4월 1일(18시 기준)까지 대구·경북지역 확진환자 7883명, 의심환자 1649명을 병원 및 격리시설로 이송했다. 차대경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구급대원은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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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씨제이푸드빌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인천공항 대·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임대료가 감면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에 입점기업 임대료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6개사의 경우 기존 25%에서 50%로 확대 감면하고 ▲대·중견기업 32개사도 감면 대상에 신규 포함해 20%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은 인천공항 여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60%에 도달할 때까지 최대 6개월간 한시 적용되며 적용대상 임대료는 3~8월분으로 3월분 임대료는 소급 적용된다. 또 인천공항에 입점한 모든 상업시설은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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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 방역관리나 감염 예방 지원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1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경인지역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외국인 지원내용 및 고용허가제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임서정 차관은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노동자들을 돕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지원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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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는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소방공무원 결원을 충원키 위해 구급분야 대체인력 2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응급구조사 1급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갖고 있다면 거주지, 학력, 성별 제한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6일부터 14일까지 소방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역량 있는 대체인력 모집을 통해 소방공무원 인원 공백을 해소하고 원활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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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이 고강도 비상경영체제 돌입을 선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대국민 교통안전서비스는 적극 추진하되 고강도 경영효율화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권병윤 이사장은 ▲재정건전성 확보 ▲차질없는 교통안전사업 수행 ▲국민 체감 코로나 대응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실행방안을 내세웠다. 주요 실행방안으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 가능한 경상경비 30% 절감,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조정 등 예산관리 강화는 물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비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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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추천된 정혜선 후보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특히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인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민생을 살피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혜선 민생당 후보는 1일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정혜선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생애주기별 안전보건분야와 취약계층 안전보건분야에 대한 것으로 생애주기별 안전보건 분야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보장 ▲직장인의 산재와
산업보건
박수민 기자
2020.04.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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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기간 성묘나 산행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소방청은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등 444개소에 소방차량 468대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2389명이 전진 배치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재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신속한 초기진화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기상상황이 나쁠 경우 소방력을 미리 전진 배치하거나 관할 지역을 초월한 총동원 체제로 초기부터 신속히 가동할 계획이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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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성묘객과 등산객이 많아지는 청명·한식을 맞아 화재 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에 나선다. 또 주요 등산로 주변 기동순찰, 산불 예방 소규모 순찰활동 등 화재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영찬 함안소방서장은 “청명·한식 전후로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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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중 25세 미만, 65세 이상이 전체 사망자수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2016~2018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821명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중 25세 미만이 전체의 20.5%(168명), 65세 이상이 28.6%(235명)를 차지했다. OECD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중 25~64세는 1.1명으로 OECD 평균(1.2명)보다 낮지만 15~24세는 2.1명으로 OECD 평균(1.4명)보다 1.5배, 65세 이상은 4.7명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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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보건조치 위반시 법적 책임 강화 등 승강기 작업장 내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정부는 1일 ‘승강기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수립·발표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근로자의 안전을 소홀히 관리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엄중 처벌된다. 도급 사업주(원청)가 지휘 관리하는 모든 장소에 대해 관계 수급인(하청) 근로자를 보호토록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부여되고 위반시 법적 책임이 강화된다. 안전조치 위반시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조치 위반으로 사망시에는 7년 이하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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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 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휴업수당의 25% 자부담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이 한차례 더 상향됐다. 이에 따라 휴업·휴직수당 사업주 부담분이 10%까지 낮아졌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사정이 악화된 경우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을 최대 90%까지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정부가 유급 휴업·휴직 수당의 일부를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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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각 사업장에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고용안정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3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서울지역 지청장, 고용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서정 차관은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근무형태 다양화, 발열체크, 근무환경 관리 등 사업장 방역 강화를 위한 일선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고용유지지원금,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사업장과 근로자를 지원키 위한 적극적 고용안정 지원대책의 집행상황 및 추진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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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공무원들의 신분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만에 국가직으로 통합된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1일부터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단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은 소방청장이 실시하고 중앙과 지방으로 이원화돼 운영 중인 인사관리는 표준인사관리시스템으로 통합 개편된다. 소방공무원 직급명칭에서는 ‘지방’이 삭제된다. ‘지방소방사’가 아닌 ‘소방사’인 것이다. 공무원증은 시·도별 예산범위 내에서 2020년말까지 교체되고 신규 공무원증 발급 전까지 기존 공무원증을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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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1인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인 샐러드의 소비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샐러드 섭취시 세척 여부 및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구입 즉시 바로 먹지 않는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토록 당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경기지역 일반인 118명(연령: 20~40대)을 대상으로 샐러드제품 구매 이유, 구매 장소, 세척문구 확인 여부, 구매 후 섭취시기 및 보관방법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샐러드 섭취 이유로는 ▲건강한 식습관(37.3%) ▲체중관리(21.3%) ▲간편한 식사(14.7%) ▲간식(14.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1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