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

/ 사진 = 전남 보성소방서 제공.

전남 보성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지역주민들의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국번없이 119 또는 보성소방서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관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심리상담이 지역주민의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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