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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권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노사단체, 민간 관계자 등 지역 노사민정 안전보건주체들이 글로벌 물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가덕도에 모였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12일 가덕도 연대봉 정상에서 서부산 권역의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여러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 결의 대회 및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안전의식·문화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지역에서부터 안전보건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를 실현키 위해 서부산 권역 지역 노사 단체와 업종별 안전보건협의체 등을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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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산림청 산하 국립수목원은 최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키 위함이다.안전보건경영방침을 낭독한 뒤 안전과 보건이 최우선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방침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교육훈련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향상,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관련 4가지 세부사항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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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여수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는 12일 여수지청에서 관내 PSM 사업장 공장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이 되었음에도 많은 사업장이 법 이행 의무 숙지 등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고용부 여수지청과 공단은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과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에 적합한 사업 연계 등 지원방안을 소개했다.또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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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12일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 홍보를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서울지청, 직업병안심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 인쇄골목에서 진행됐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등은 을지로 인쇄골목 일대 50인 미만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Q&A 리플릿’ 등 자료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안내를 실시하고 산업안전 대진단 취지 설명과 함께 참여를 독려했다.이번 캠페인에서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사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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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제1회 안전소통행사를 개최,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 가동을 목표로 연산 2만톤 규모의 고순도니켈정제공장을 건설중인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광양제철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만큼 첫 시운전을 앞두고 조직 결속력 강화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을 테마로 삼은 안전소통행사를 개최했다.안전소통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4개의 팀으로 나눠 ▲화학물질보호복 올바르게 착용하기 ▲공기호흡기 착용하기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3.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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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소재 한 육가공 공장에서 기계 끼임 사망재해가 발생했다.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9일 14시경 위 육가공 공장서 돈육 처리 이송 컨베이어 수리를 하던 노동자가 브라켓(컨베이어 기계 장치)에 끼여 치료 중 결국 사망했다.해당 재해의 경우 업무 지침이 2인1조 작업이 있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업장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키로 했다.당국의 동종재해 방지 의무 수칙으로 설비 수리나 정비 작업 시 전원 차단과 장치 잠금 조치를 당부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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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노동자의 실수로 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가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처벌을 받을까. 산업계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세부 질답을 정부가 풀어 설명했다.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FAQ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공개한 자주 묻는 질문과 그 답을 올 초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에 따라 정부가 재차 게재한 것이다.여러 법령 준수 사항이 담긴 가운데 최대 관심사인 ‘경영책임자 처벌’ 관련 질답이 눈에 띈다. 이날 경영계에선 업계 최대 리스크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꼽는다는 자료를 내는 등 CEO 처벌 여부가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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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제주지역 9개 재해예방 기술지도기관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 설명회는 제주지역의 관내 중·소사업장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는데 기술지도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산업안전 대진단의 필요성과 그 프로세스를 기관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다.김병성 제주산재예방지도팀장은 “중·소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해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체계를 자가진단하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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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들에 대한 특성별 분류로 60세 이상 고령, 단순노무 종사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2023년 12월말 산업재해 발생현황의 세부 통계 결과다.작년 598명이 산업현장서 퇴근하지 못했고 이들 성별로 남자는 578명, 여자는 20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론 60세 이상 노동자 233명으로 최다였다.이는 50세 미만 노동자 사망자수를 모두 합친 수치보다 많은 것이다. 60세 이상 노동자 뒤론 55~59세 108명, 50~54세 98명을 기록해 산재 사망자 대부분이 고령자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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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인 중국에서 지난 11일에만 2건의 탄광사고가 나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11일 중국 안후이성 화이허에너지그룹 셰차오 탄광 지하갱도서 가스 폭발이 발생,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지하 갱도에 갇혔고 같은날 타오위안신룽 광업공사 탄광서 붕괴 사고가 발생,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나 5명이 숨졌다.실종자들은 수색 작업 중에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중국에선 지난 1월 허난성 한 탄광에서 천연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는 사고가 난 바 있다. 작년 2월에는 네이멍구자치구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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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진찬호)는 이달부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및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울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화재·폭발, 떨어짐, 부딪힘 등 3대 위험요인에 대한 집중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울산산업단지는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대규모 설비와 석유화학, 중공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고 설비가 노후화해 설비 청소나 점검, 수리 등 비정형 작업이 늘어남에 따라 작업 중 사망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이에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노후 사업장 개·보수 현장에 대해 불시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해 안전수칙 및 안전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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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11일 양양시 산림조합 및 관내 산림법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벌목현장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과 협업을 통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임업종사자의 중대재해를 감축시키고자 진행됐다.교육시간에는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벌목현장에서의 재해사례 및 위험성평가를 통한 재해감소 방법 등이 소개됐다.안성환 강원동부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임‧벌목 관내 산림청 및 산림법인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 대진단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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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해 실시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들이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에는 그간 안실단이 국민과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전개한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담겨있다.대표적으로 이마트 쇼핑카트를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서울)과 같은 기업 협업 홍보, 대구 치맥페스티벌(대구), 안산 세계인 축제(안산)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 지역 언론사와 함께 진행한 안전문화 TV 캠페인(광주), 쇼츠 영상 제작(대전) 등이 소개돼 있다.류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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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로의 적용 확대에 따른 정부 대책 중 하나인 중대재해예방 바우처의 세부 내용 등이 공고 중에 있다.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제조업 등 평균(3년) 매출액 120억원 이하 업체 대상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안내와 관련해 이날 공고를 시작했다.지원 규모는 약 20억원이다. 이들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가지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정부 지원율은 다르다.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는 소리로, 매출액이 3억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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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율이 높은 농업 현장에 대한 안전 강화가 촉구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에도 적용됨을 모르는 종사자가 많고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함이 결부되면서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 차원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를 언급하면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해 근무하는 농업 현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농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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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협·단체가 직접 채용하는 공동안전관리자 컨설팅 지원사업을 19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자금여력이 부족해 안전보건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협·단체를 통해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된다.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올해 공동안전관리자를 총 20명 선발한다.협·단체에 대한 인건비 지원은 월 250만원 한도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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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해상서 어선 전복 사고가 났다. 사망자가 발생했고 실종자들은 수색 작업 3일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11일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사고 지점 해상 수색이 경비함정 13척, 정부, 지자체 선박 3척, 민간선 3척, 항공기 4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주말(9일)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37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 제2해신호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 포함 외국인 3명은 모두 숨졌고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이 실종 상태다.조명탄이 동원돼 밤샘 수색이 이뤄졌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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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경기도서 실시됐다.경기도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일부터 3일간 북부청사 및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관리감독자 4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는 ‘2023년 도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를 도 현업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팀장 또는 실무자로 지정, 중대재해처벌법 상 관리감독자는 각 부서의 장으로 지정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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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는 7일 오전 양산 소재의 임경대 일대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위원 및 실무자를 비롯한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 기원하고 안전보건관계자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내 안전문화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결의했다.또 4월말까지 진행중인 산업안전대진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산재사고를 줄이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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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내 일간지 기사 제목을 자신의 공식 SNS에 올리며 노동시장 이중구조 변화 필요성을 알렸다.이 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일간지 기사 제목인 ‘12 대 88, 쪼개진 노동시장을 바꿔야 한다’를 인용하며 “이중구조를 상징하는 이 숫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인 저에게는 커다란 숙제와도 같은 숫자”라고 했다.해당 기사는 전태일재단과 협업한 국내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가 골자다. 이 장관은 이를 공유하며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상생과 연대라는 우리사회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07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