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사진 = 안전신문 자료사진.
고용노동부 / 사진 = 안전신문 자료사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해 실시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들이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그간 안실단이 국민과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전개한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담겨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 쇼핑카트를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서울)과 같은 기업 협업 홍보, 대구 치맥페스티벌(대구), 안산 세계인 축제(안산)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 지역 언론사와 함께 진행한 안전문화 TV 캠페인(광주), 쇼츠 영상 제작(대전) 등이 소개돼 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스스로 마음이 움직여 실천하는 안전이야말로 진정한 안전”이라며 “이를 위해 안실단이 지난해에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집중했는데 올해는 현장을 중심으로 실천적 안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사업장의 자생적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사례집과 그 외 안실단이 수행한 다양한 활동들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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