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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무단횡단이 전년 대비 늘어났다.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전국 229개 지자체 대상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주운전 빈도는 4.4%로 지난해(4.22%) 대비 0.18% 상승했다.이는 운전자 100명당 4.4명이 음주운전을 경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도 전년 35.5%에서 35.92%로 소폭 상승해 의식 개선이 요구된다.즉 운전자 10명 중 3명 이상이 운전 중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다.또
생활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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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인원 기준이 강화되고 고위험 건설기계 검사주기가 단축된다.행정안전부는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차단키 위해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분야의 제도 개선과제 27개를 발굴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발굴한 개선과제들은 국토부와 소방청, 환경부 등 11개 부처 소관으로 지난 26일 2021년 1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결정했다.국토부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인력배치 기준을 강화한다. 현재는 안전관리 인원을 하루에 0.4∼0.9인을 배치하고 다른 업무와 겸직할 수 있게 돼있으나 앞으로는 하루 1명 이상으로 늘려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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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목소리 적극 경청하고소방업체 성실시공·투명 대금지급 위해정부 부처 및 관련기관과 긴밀 협력…공사대금 원도급 보증제도 도입 추진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제도 안착되도록소방시설업체의 공사 품질 높이고안전한 시공을 할 수 있는환경 만들기에 혼신 다할 터지난해 4월 이천 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8명이 죽고 10명이 다쳤다.수사 결과 당시 화재는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가연성 소재에 튀면서 발생했으며 현장에는 화재경보장치는 물론 화재감시자도 없었고 비상구도 폐쇄돼 있었다.공사를 맡긴 원청과 시공을 담당한 업체가
인터뷰
이용주 기자
2021.01.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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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하역사와 학원 등 석면 불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석면 노출 우려가 높은 지하역사와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비규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까지 석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석면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폐암, 석면폐증, 중피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석면 농도 검사 대상 지하역사는 삼성역, 안국역, 을지로3가역, 성수역, 노원역 등 모두 5개 역사로 검사주기를 기존 반기별 1회에서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로 강화한다.또 어린이와 청소년을
산업보건
이용주 기자
2021.01.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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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 등 불법 수입 의료기기 25만여점이 식약처·관세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지난해 통관단계에서 협업검사를 통해 무허가 의료기기 등 불법제품 25만8414점의 수입을 차단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주요 적발품목은 ▲주사침 및 천자침 13만65점 ▲체온계 2159점 ▲의료용 겸자 285점 ▲전기수술기용 전극 227점 ▲의료용 반사경 120점 ▲치과 교정용 장치 15점 ▲청진기 66점 등이다.천자침은 인체에 침을 찔러서 체내로부터 액체, 세포, 조직을 채취할 때, 의료용 겸자는 조직을 잡거나 조작, 압박 또는 결합을
생활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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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 방역에 초점을 맞춘 설 연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행정안전부는 26일 전해철 장관 주재로 2021년도 제1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중심의 안전관리대책과 봄철 산불에 대비한 K-산불방지대책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행안부는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범정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자체 상황근무반을 편성한다.특히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설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를 요청한다.대규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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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자동차 제조사가 차의 결함을 숨기다 사고가 나면 손해액의 5배까지 배상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월 5일부터 자동차 제조사는 결함을 알고도 은폐·축소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 늑장 리콜시 과징금도 매출액의 3%로 늘어났다.특정 차종에서 결함으로 화재가 반복되는 등 안전 위해요소가 발생하면 국토부 장관이 경찰청장과 협의해 운행제한도 명령할 수 있게 됐다.결함조사 과정에서 제조사는 필요한
생활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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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총연맹이 천연살균의학처와 손잡고 코로나19에 대항할 물품을 만든다.26일 한국안전총연맹에 따르면 19일 살균제 제조업체인 천연살균의학처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어 발열 체크기, 손소독제,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또 한국안전총연맹과 천연살균의학처 공동연구팀은 모려(굴껍질)라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방역용품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유상학 한국안전총연맹 이사장은 “한국안전총연맹의 연구소장인 김민규 박사 등이 이끄는 연구개발팀이 앞으로 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생활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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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가 기울어져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주가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치기라도 한다면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조치가 시급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해당 통신 사업자에게 교체토록 했다.-----------------------------------------------------------------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하세요.(스마트폰에서도 앱을 다운받으세요)
안전신문고
이용주 기자
2021.01.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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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가 설을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2월 10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 1만2266여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공사는 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상황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구치소 등 다중밀집시설의 안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착한
전기가스
이용주 기자
2021.01.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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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똑똑한 내비게이션이 출시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국토부, 경찰청과 함께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교통신호를 포함해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 주정차 위치 등 14종의 디지털 도로 인프라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 교통신호, 보행자 위험 등 도로 인프라 데이터는 200만원 내외의 고가 단말을 장착한 자율주행차 등 일부 차량만 이용이 가능했다.시는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신호시간을 운전자에게 알려줘 급감 가속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연료 낭비를 줄이고 운전자 부주의로 유발되는 교통사고가
생활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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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1일 오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인 광주보훈병원 대응 현장을 방문해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포토뉴스
이용주 기자
2021.01.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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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주변을 청소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확인 결과 주변에 쓰레기가 많아 소화전이 가려져 보이지 않았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당 쓰레기를 처리했다.-----------------------------------------------------------------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하세요.(스마트폰에서도 앱을 다운받으세요)
안전신문고
이용주 기자
2021.01.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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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21일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서울시의 코로나19 환자 이송현황과 119 신고접수 등 상황관리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구급대원의 코로나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어 119종합상황실과 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영상통화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장기간 확진자 이송에 지쳐있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전해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극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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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들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입찰해 사업권을 따낼 기회가 줄어든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21일 정기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발생기업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요건을 강화키로 했다.현재 동시에 사망한 근로자의 수가 10명 이상인 재난수준의 상황이라 할지라도 공공기관에 대한 참가자격 제한기간이 1년 5개월에서 1년 7개월밖에 되지 않는다.2명 이상 6명인 경우도 참가 제한기간을 5개월 이상 7개월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중대재해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입법취지에 맞도록 입찰 제한 규정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산업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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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록이 망가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빗물받이 주변 보도블록이 침하돼 조치가 시급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기존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다시 블록을 깔았다.-----------------------------------------------------------------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하세요.(스마트폰에서도 앱을 다운받으세요)
안전신문고
이용주 기자
2021.0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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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 피해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약 2만8000건을 분석한 결과 2015년 208명이었던 인명피해는 매년 증가해 2019년 318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31.7%(8859건)로 많았고 접촉불량과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이 28.3%(7932건) 뒤를 이었다.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에서는 담배꽁초가 원인이 된 경우가 22.5%(1995건), 용접·절단 20.5%(1812건), 불씨 방치 17.8%
소방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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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국민에게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행정안전부는 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안 모색을 위한 ‘도전.한국’ 긴급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과제는 ICT·디지털·3D 프린팅 기술, 창의적인 사회적 디자인 또는 국민 참여 캠페인 기획 등을 활용한 코로나 확산 방지책이다.다양하고 독창적인 해결방안이 많이 제출될 수 있도록 전문성·완성도가 요구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캠페인 기획안까지도 과제 범위에 포함했다.다만 거리두기와 같은 방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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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현장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요소 프로파일을 배포한다.국토안전관리원은 기존 건설사고 사례를 분석한 위험요소 프로파일을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배포한 위험요소 프로파일은 2018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발생한 건설사고 가운데 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 규모가 컸던 위험을 중심으로 작성됐다.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건축물의 데크플레이트 붕괴 예방을 위한 접합부의 구조·해체공사의 시공 순서 상세 작성, 관로 공사 터파기의 굴착면 경사도 준수 명기, 타워크레인의 설치·해체 때 안전
건설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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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주차장 차량 진·출입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시설이 미흡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20일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에 있는 건물의 주차장 차량 진·출입로 100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25곳에서 보도가 끊겨 시각장애인이 보행 중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57곳에서는 점자블록이 설치돼있지 않아 보행 때 지팡이를 이용해 촉감으로 동선을 파악하는 시각장애인이 차량 진·출입로를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7곳에는 차량이 보도로 진입하는 것을 방지키 위한 말뚝이 없었다. 볼라드가
생활안전
이용주 기자
2021.01.2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