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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나들이철인 4월에는 장거리 이동 등 차량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4월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도로교통사고·자전거사고·미세먼지·강풍·화재를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5년(2013~2017년)간 4월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평균 9만3029건으로 월평균 9만2349건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봄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장거리 이동 차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내달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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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설치사업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9.2% 감소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도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7년 1만960건에서 2018년 1만9건으로 8.7% 감소했고 사망자수도 2017년 54명에서 2018년 34명으로 37% 감소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건수는 2017년 479건에서 2018년 435건으로 9.2% 줄었으며 사망자수는 2017년 8명에서 2018년 3명으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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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예산과 인력이 증원되고 안전관리 중점기관이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말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잇단 대형사고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과 공공기관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공공기관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도록 하고 이러한 가치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기 위함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이날 공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9.03.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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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이 55% 완료된 가운데 이와 맞물려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앞두고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교육부, 문체부, 환경부 등 13개 부처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및 ‘봄 행락철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3개 부처와 17개 시·도 실장급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교육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국토부, 고용부, 중기부, 해수부, 환경부, 농식품부, 식약처, 경찰청, 해경청 등 13개 부처가 참석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및 ‘봄 행락철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지난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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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장애아동의 눈높이를 고려해 동물캐릭터를 활용한 지진 교육자료가 개발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교육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교사를 비롯한 학부모 등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교재, 동영상, 교안 및 교구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유아와 장애아동의 흥미 유발을 위해 코끼리·토끼 등 동물캐릭터가 활용된 책자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지진 발생 원리 및 대피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구도 이미지 파일로 제공됐다. 이번 자료는 교육부, 복지부 등 9개 중앙부처와 전 지자체, 176개 시‧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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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실시 중인 2만여 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이 65% 완료됐다. 서울시는 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으며 내달 19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월 18일부터 안전보안관 1100명, 자율방재단 6700여명, 더 안전시민모임 2300여명 등 1만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위해요인들을 살피고 있다. 성북구는 2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안전문화 확산 발대식 및 거리캠페인을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성동구는 지역주민들이 초등학교 통학로의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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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 후보자가 누구나 어디서든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전사각지대를 바로잡겠다고 다짐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개최된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 의원은 “행안부는 중앙과 지방을 연결해 국정을 통합하고 정부 혁신을 이끌어 가는 정부의 살림꾼이자 맡형과 같은 부처”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자산을 골고루 나눠 다함께 잘 살고 누구나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부처”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이 주도하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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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노인보호구역 확대 사업에 8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울산시는 인구 고령화로 노인의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노인 보호구역 확대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보호구역 지정 대상은 노인복지시설(주거복지·의료복지·여가복지), 자연‧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등이다. 현재 울산에는 학성경로당 등 총 2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2019~2022년 노인보호구역 100개소(총 128개소)를 연차별로 지정·운영키로 하고 올해는 사업비 8억5000만원을 들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9.03.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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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요 안전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현장점검 없이 허위로 검사 결과를 제출하는 등 부실한 안전관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 안전감찰 부서와 합동으로 지자체·공사·공단 등 173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91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감찰해 총 351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법·부당사항은 사전대비 부적정 122건, 안전점검 소홀 95건, 비상근무 부적정 59건, 축제안전 부실 28건 등이다. 특히 적발사항을 겨울철 재난관리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전단계에서 부실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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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위주로 수립되던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에 가뭄·대설이 새롭게 포함된다. 행정안전부는 기존의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의 명칭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으로 변경해 풍수해 중심에서 가뭄과 대설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제2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수립기준을 전면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자체별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키 위해 수립하는 지역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계절·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크고 여름철에 집중됨에 따라 앞으로는 상습가뭄재해지역으로 고시된 지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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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등 장거리이동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피해를 명시해 중국 등 관련국의 협조를 이끌기 위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18일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대상에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이동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명시하고 국제환경협력 전문기관을 국제환경협력센터로 지정하는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의원실 발표에 따르면 현행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대상으로 기후변화, 오존층의 파괴, 해양오염, 사막화,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03.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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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맹견 소유자는 외출시 목줄·입마개를 필수로 사용해야 하고 위반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매년 3시간 이상 의무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울산시는 21일부터 정기의무교육 이수 등 맹견 소유자가 지켜야 하는 의무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물보호법’ 및 시행령·규칙이 시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포함된 맹견 5종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등이다. 이번에 달라지는 ‘동물보호법’ 및 하위법령에 따라 맹견과 함께할 때 꼭 지켜야 할 사항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03.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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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다중이용업소별 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율안전점검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21일 도청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대한노인병원요양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어린이집 관련 연합회 등 도내 다중이용업소별 8개 단체 임원과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점검 참여에 대한 안내와 취지 설명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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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지역이 기존 22곳에서 37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올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해안가, 하천 주변 등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을 대상으로 풍수해나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행안부 관장 정책보험이다. 특히 행안부는 올해 소상공인 대상 시범사업 지역을 기존 22개에서 37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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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신종 재난에 대비키 위해 대학(원)생의 시각에서 국민안전의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한국방재학회와 공동으로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2016년부터 재난안전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공모전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2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와 논문 2개 부문이며 아이디어는 6월 한달간, 논문은 6월부터 3개월간 접수를 진행한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누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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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재난안전기술이 실제 제품 개발 및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내달 5일까지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10개 내외의 신규 과제를 공모하고 2년간 총 43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사업화 지원사업에는 재난감지기기, 안전위험 측정기기 등 9개 지원 대상 분야에 10개 중소기업이 선정됐으며 정부에서 총 38억원을 지원해 과제 수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실내 라돈·미세먼지 농도검측기, 딥러닝 영상판독기, 사물인터넷(Io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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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사우나 화재 등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국에서 화재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410차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으로 20일 오후 2시에 ‘전국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KBS 등 11개 방송사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화재 발생 상황이 전파되며 훈련에 참여하는 전국의 각 건물에서는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자체 방송을 통해 20분간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훈련대상은 백화점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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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LPG연료 사용을 전면 허용했다.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도 의결돼 앞으로는 환경부 등 미세먼지 관계기관 공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등 국회에서 이송된 미세먼지 관련 3개 법 개정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소형(1600cc미만)‧중형(1600~2000cc 미만)‧대형(2000cc이상) 승용자동차 등의 LPG연료 사용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일반인도 제한 없이 LPG차량을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03.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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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3년(2019~2021년)간 30% 줄이는 특별대책 ‘Vision 330 시즌2’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통 관련 유관기관, 봉사단체, 시민들과 뜻을 모았다. 대구시는 19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범시민실천결의대회(Vision 330 시즌2)’를 개최했다. 행사는 교통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경찰 및 유관기관, 봉사단체 유공자 1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교통안전 다짐 퍼포먼스’,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본 행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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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내 건물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 한다’는 자율안전점검 및 결과 게시 실천운동이 전개된다. 행정안전부는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추진을 위해 5개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협의 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목욕업중앙회, 한국고시원협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참석해 시설 유형 및 특성에 따라 제작된 자율안전점검표를 정부·지자체와 함께 배포하고 중앙·지역 단위별 다양한 홍보 활동 및 교육을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3.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