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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시험·검사 장비를 구입하고 올바른 착용방법을 적극 홍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 14억원 규모로 2019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의 품질관리 강화와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정보제공 확대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의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04.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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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충청남도, 인천대교(주) 등이 정부가 추진한 재난관리 업무실적 평가에서 미흡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지난해 한햇동안 추진한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기관은 국방부(중앙부처), 광주광역시(시·도), 부산 연제구 및 전남 광양시(시·군·구)며 공공기관의 경우 교통, 철도, 에너지,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별로 한국공항공사(교통), 주식회사 SR(철도), 한국가스공사(에너지), 한국시설안전공단(안전관리)이 각각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9.04.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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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과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A형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최근 A형간염 환자가 서울·경기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개인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8일까지 A형간염 환자는 총 3597명이며 이중 70%는 30~40대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37% 증가한 수치다. 감염되면 대부분은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지만 급성신부전이나 급성췌장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이며 특히 어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4.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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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미세먼지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했다. 환경부는 29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해 근본적인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이 과정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도 조화롭게 반영할 방침이다. 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내실있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04.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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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시민이 재난피해를 당해 후유장해 등을 겪을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부터 시민 모두에게 보험혜택을 주는 ‘세종시 시민안심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세종시로 거소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며 보험료는 세종시가 전액 부담하고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세부 보장항목은 ▲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04.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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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재난안전정책과 생활안전 강화 대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국내체류 외국인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케냐와 이탈리아 대사 등 70개국 9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안부 외에 소방청, 서울시 등 외국인 재난안전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외국인들이 궁금해 하는 한국의 재난안전 정책과 생활안전 강화 대책 등을 소개하고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안전 종합대책 및 출입국 체류관리, 고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19.04.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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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선발에 인·적성 검사가 진행되며 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된 시스템이 구축된다. 여성가족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6일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대책이 단순히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뿐 아니라 아이돌보미 채용 절차에서의 검증 강화, 교육 체계 개선, 자격관리 강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전반적인 개선을 염두에 두고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돌보미와 기관 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까지 포함하는 등 아동학대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9.04.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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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깜박이)을 켜면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첨단조향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첨단조향장치 허용, 에어백 경고표기 및 초소형자동차 제동성능 기준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자율주행기능인 원격제어주차기능, 차로유지지원 및 차로변경 등 자율주행자동차의 요소기술을 적용키 위한 운전자지원 첨단 조향장치 기준이 개선된다. 또 자동차 교역에 따른 통상문제 해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9.04.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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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 85곳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전광판을 활용해 미세먼지 정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안내 시스템은 환경관리공단이 제공하는 미세먼지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되며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오존정보 등을 표시한다.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등의 정보와 함께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등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한편 마포구는 최근 보다 소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동주민센터 14곳에 미세먼지 측정기 AirPro를 설치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19.04.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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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교통사고, 식중독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통계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나타난 국민 관심도를 기초로 5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교통사고, 화재 및 산불, 여가활동 사고, 농기계 사고, 식중독 사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토록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5월은 봄나들이, 소풍, 수학여행 및 각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9.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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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안위원장이 방사능 재난시 비상진료 최일선에 서는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방문해 제염실, 격리병동 등 방사선비상진료 관련 시설과 현장대응장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방사능 재난시 신속한 의료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24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과 함께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러한 방사능 재난시 비상진료 최일선에 있게 되는 방사선비상진료요원과의 애로사항을 청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04.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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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전국 지자체에 지역 단위 교통안전기관들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지역 단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성공적 협력 사례를 전국 단위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의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는 전체협의회(기관장급)와 실무협의회(부서장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4.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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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사고가 잦은 화목보일러와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기준 개선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제8회 안전기준심의회를 개최하고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은 분야의 안전기준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행안부는 이날 화목보일러 및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기준을 포함해 피난유도등의 시인성 개선, 야구·축구장 등 대형 체육시설의 조명 시설 안전점검 항목 등을 보완한다. 뿐아니라 범정부 안전기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기준 430개를 새로 발굴해 등록하고 등록된 다수의 안전기준에 대해서도 피해 유형별로 분류체계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4.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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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진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키운다. 행정안전부는 24·25일 이틀간 충남대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진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진 보강, 교육·훈련 등 관련 사업 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내실 있는 지진방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진 대응과 내진 보강의 2개 분야로 구성되며 지진 대응분야는 올해 훈련계획과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관리, 지진가속도 계측기 운영방안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내진 보강분야의 경우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제에 대해 절차와 비용지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4.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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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만들어진 행동 매뉴얼이 권역별 특성에 맞춰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재난사례를 되돌아보고 재난현장에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 워크숍’을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표준매뉴얼, 실무매뉴얼 제·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공기관·지자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작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23일(중부권·세종), 24일(수도권·수원), 26일(영남권·울산), 내달 9일(호남권·광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4.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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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인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 관련 사망자 수가 29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연쇄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90명으로 늘었고 5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당국은 전날 오후 이번 사고와 관련한 사망자 수가 207명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현지 매체인 뉴스퍼스트는 사망자 수가 262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하는 등 피해 규모가 속속 파악되면서 사망자 수가 급증했다. 폭발사고 발생 당시 외국에 머물렀던 마이트리팔라 시리세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9.04.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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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주간(4월 22~28일)을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행사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달리는 두 바퀴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2019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기념식과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교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는 자전거 단체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국토종주 안전점검 투어단 발대식, 어린이 안전모 전달식과 안전 캠페인 라이딩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04.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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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불 피해지역을 돕고 있는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종제 행정부시장이 강원도를 찾았다.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8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제3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참석에 앞서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고성을 찾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고성 경동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구호물품 분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어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고 당
행정안전
정로순 기자
2019.04.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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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 사고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이 확대 실시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서울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지하철 이용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알리는 ‘찾아가는 지하철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704명을 교육한데 이어 올해는 1500명 이상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 지하철 안전사고 유형과 현황 ▲지하철 이용시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 ▲음주 후 지하철 탑승 위험 강조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해 치료비 지급 불가한 사례 등이다.
행정안전
정로순 기자
2019.04.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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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확한 발생 위치는 북위 37.88, 동경 129.54이다. 우남철 기상청 분석관은 "해역이지만 규모가 4.3으로 큰 편이라 주변 지역 주민은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다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 분석관은 "현재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기상청은 동해시 북동쪽 56㎞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5분 만에 위치와 규모를 수정했다. 기상청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9.04.1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