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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험요소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로안전 정책 제안을 하는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모집이 실시됐다.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손해보험협회(협회장 김용덕)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도로 위험요소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로안전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국민 대표들을 위촉·구성하는 것으로 도로안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4
행정안전
임영균 기자
2019.05.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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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13일 인천시청에서 시, 인하대병원·인천성모병원·국제성모병원과 ‘2019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급성심정지의 경우 비공공장소(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매년 65%대를 유지하고 있어 4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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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이 실시한 수색구조 역량강화 사업으로 해양사고 출동시간이 4분 이상 단축됐다. 또 복지부가 실시한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사업 역시 생명이 위급한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시민이 해마다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도 재난안전사업 평가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그 결과 59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먼저 해경청의 수색구조 역량강화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경청은 이 사업 추진 결과 선박사고에서의 수색구조 역량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해경청은 해난사고 발생시 현장 도착시간이 2017년 39.5분에서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5.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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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처 장·차관의 서울 집무실이 연내 폐지된다. 또 국무회의, 경제관계장관회의 등 정례회의가 원칙적으로 세종시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최근 세종권 소재 부처의 장·차관들이 회의 참석, 국회 대응 등을 이유로 세종보다는 서울에서 더 많이 근무하고 이로 인해 실무자들의 서울 출장도 빈번하게 이뤄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세종 중심 근무 정착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안을 보면 첫째 세종권 소재 부처 장·차관들의 서울 집무실을 연말까지 완전히 폐쇄하고 이를 지원키 위해 행정안전부가 사용하던 정부서울청사 공간에 장·차관 공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9.05.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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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여름철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태풍이나 호우 경보시에는 환경부 장관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홍수대책종합상황실도 운영된다. 환경부는 올해 자연재해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홍수 피해를 방지키 위한 24시간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태풍 또는 호우경보가 발효될 경우 정부세종청사 6동 318호에 홍수대책종합상황실(상황실장 환경부 장관)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강대교 등 국가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05.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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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7개 시·도와 공동으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열리며 대상은 영화관, 백화점, 종합병원 등 2887개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자들이다.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를 계기로 민간시설 안전관리가 강화되면서 이러한 다중이용시설 소유·관리·점유자는 위기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만들고 그에 따라 매년 한차례 이상 훈련을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5.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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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9일 올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발표하고 경찰청, 해당 자치단체, 한국셉테드학회와 함께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 함께하는 지자체는 서울 성북구, 부산 남구, 대전 서구, 울주군, 광명시, 의정부시, 횡성군, 아산시, 예산군, 포항시, 영덕군이다. 공중화장실 범죄는 2011년 1526건에서 2017년 2081건으로 증가 추세다. 또 2017년 경기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5.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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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이 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 공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9일 이의경 처장이 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 현장을 점검키 위해 산하기관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은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또는 적용대상이 드문 의약품이며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워 식약처장이 지정하는 의약품이다. 이번 현장 방문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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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전염병 관리,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등 시민안전사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곧 다가올 폭염, 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에 누수가 없도록 미리 챙겨야 한다”며 “시민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가 시민안전실로 모이도록 시스템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A형 간염에 대해 “각 병원 백신 보유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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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에 취약한 시설과 지역을 정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담당 공무원과 현장 안전관리자들이 안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고성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의 안전관리자와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현장 수방대책과 안전관리, 공사장 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한 강의와 6월말 장마철 전까지 펌프시설 설치, 하천 폭 확장 등 주요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는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5.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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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존의 메시지·도상훈련 등에 비해 현실감을 높인 시뮬레이션 훈련을 전국 최초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재난수습·복구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훈련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훈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치구 재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 대형화재에 대해 자치구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이재민 대피소 물자 부족, 합동분양소 설치 요구, 응급환자 발생 등 시뮬레이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건축물 붕괴,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19.05.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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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우수사례가 선발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3월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7만여건 중 우수 신고 32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안전신고 우수사례 심사는 안전신문고 개통 이후 신고 건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내용면에서는 생활 불편이나 단순한 민원이 많아 안전신고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선정된 우수 안전신고는 행안부 안전신고관리단과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예방‧파급 효과가 큰 안전신고를 선정하고 매월 자체 심의와 분기별 외부 전문가 등의 심사를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5.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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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파악된 곳의 보수·보강을 진행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건축시설 등 7개 분야 총 491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하천 및 교량시설부터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공연장 및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까지 폭넓게 살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점검 대상의 약 65%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시정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05.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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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재안전직렬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수직렬로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나누고 전문성 향상 등 방재안전직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충북 단양에서 지자체 및 중앙부처 공무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방재안전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 재난관리 혁신방안과 외국 사례를 공유하는 등 재난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방재안전직 채용 확대와 전문성 향상 등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재난안전 관련 부서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도입한 방재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5.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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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은 5월 5일 어린이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가족 단위 모임이 잦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 3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0년(2009년~2018년)간 발생한 12만3157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월에 가장 많은 사고인 1만3326건이 발생했으며(10.8%) 그중에서도 5월 5일 어린이날 609건의 사고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는 연평균 60.9건의 사고가 발생한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9.05.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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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는 놀이공원에 사람이 몰리고 놀이시설 안전사고도 다른 시기보다 많이 발생한다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놀이공원을 찾은 사람은 모두 7700만명이었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에 1100만명(14.1%)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1030만명(13.4%), 8월 990만명(12.8%) 순이었다. 이 기간에 발생한 놀이기구 사고는 총 79건으로 5명이 숨지고 106명이 다쳤다. 5월에는 1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기구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5.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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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가 3년간 2400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서울특별시는 2016년부터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병원이 협력해 진행해 온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SMICU)로 지난해까지 3년간 약 2400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는 구급차량으로 이동하는 중 상태 악화가 우려되는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중환자실과 동일한 장비를 갖춘 전용 특수구급차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가 팀으로 동승해 치료해주는 ‘특수구급차 이송 서비스’다. 시가 중증응급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05.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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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행안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질병관리본부, 기상청, 소방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총 7개 기관이 손을 잡는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긴급대응기관 7곳의 기관장급 간담회를 갖고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강원 산불과 같이 특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재난에 대응키 어렵다는 인식 아래 부처·기관 경계를 뛰어넘어 융합적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각 기관은 국가적 비상상황 발생시 인력·물자 등 자원 활용에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5.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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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시 지역의 현장 대응기능을 강화하고자 중앙과 지방이 손을 잡고 연구개발 협의체를 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배진환 재난협력실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갑작스레 발생하는 재난안전 현안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 연구를 지원키 위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중점 논의했고 특히 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강원 동해안 산불, 약물 범죄 등 4건의 긴급대응연구 현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현안은 공고 기간 단축, 제출 서류 및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4.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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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 성폭력·성관계 불법촬영 등 여성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가 생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증가하는 여성대상 범죄에 대응코자 여성안전기획관 신설 등을 포함한 경찰청 조직 개편안을 다음달 7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안전기획관은 여성안전기획과(여성안전 치안정책, 협력)와 여성범죄수사과(여성범죄 수사 기획) 업무를 관할하면서 경찰청 내 여성안전정책을 총괄한다. 외부적으로는 유관기관 및 여성단체와의 소통 창구가 돼 여성치안정책의 실질적인 구심점 역할을 한다. 업무체계도 여성안전기획과, 여성범죄수사과, 아동청소년과 등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04.30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