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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의 중대재해법 유예 조건인 산업안전보건청 신설과 관련해 “민주당 정부 때에는 거들떠보지 않다가 이제 와서 여당 몰아붙이고 있다”고 말했다.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임이자 의원은 민주당에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임 의원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골든타임이 아직도 이틀 남아 있다”면서 민주당의 산업안전보건청 설립 요구에 대해 지적했다.그는 “21년 3, 4월에 산재 예방조직 국회 원탁회의에서 23년 1월 산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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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이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정의당 전남도당은 중소사업장 83만곳, 800만명의 노동자가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포함됐다며 “전라남도만이라도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들은 “2년의 유예와 여러 논란 끝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중소사업장에도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사업주와 노동자의 협력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고 했다.그러면서 “우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매뉴얼을 마련하고 중소사업장 및 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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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로 확대 적용을 놓고 정부여당을 향해 “이제 와서 뒤늦게 호들갑 떠는 게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30일 방송된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온 윤 의원은 진행자의 중대재해법 현안 관련 질의에 위와 같이 답했다.앞서 국민의힘 쪽에선 민주당의 중대재해처벌법 선결 조건 비판과 법 유예를 밀면서 “민주당이 여당일 때도 못했던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이제 와서 급박하게 하는 건 몽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제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서 현장만 보고 본회의(내달 1일)에서 처리하자”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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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대응키 위해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부산항만공사는 29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9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재해를 예방키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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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4년 주요 산업안전보건 정책 및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포함해 반드시 교육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고용노동부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영세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 현장의 제일선에서 근로자와 접촉하는 교육기관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안전교육 미션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보건교육기관은 237곳(근로자 교육 201곳, 직무교육 36곳)이며 매년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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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 심사에서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교통안전공단은 30일 공공기관 안전사고 사전예방 조치 강화 등 적극적인 안전 경영 추진 결과 올해도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근로자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실현과 안정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사후 심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기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관련 기관이 안전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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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테두리 내로 들어온 83만 곳의 중소사업장들이 법 대비에 따라 위험성평가 실시는 필수며 최근 정부가 밝힌 산업안전 대진단에서의 항목에도 있어서다.30일 정부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것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다. 위험을 알아야 안전확보가 된다는 차원에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사업장 스스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가리킨다.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있어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예산 확보 부분은 위험성평가가 요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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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9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특별 안전활동을 내달까지 실시한다며 중대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자 임의판단 작업’을 근절시키기 위한 안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특별 안전활동의 중점 사안 맨 처음도 작업자 임의작업 제로를 비롯, 동절기 관계사 안전관리, 직책자의 발로 뛰는 안전관리 및 안전의식 제고다.작업자 임의판단 작업 근절을 위해 위험성평가, TBM(Tool Box Meeting)이 없는 작업은 일절 금지한다. 작업 중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작업을 중지하도록 교육하는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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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9일 역대 위원장 간담회를 경사노위 대회의실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경사노위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과거 성공과 실패 경험을 듣기 위함으로, 2016년 개최 후 8년 만이다.1998년 노사정위원회가 출범하고 위원장을 지낸 김호진(3대), 신홍(5대), 김대모(9대), 최종태(10대), 김대환(11대), 문성현(12대) 등 전 위원장 6명이 참석했다.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그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헌신해온 역대 위원장 및 상임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저성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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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노동·산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5~49인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대비 무리’라는 의견과 함께 ‘노동안전 최소 장치’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대책 요구 및 유예 가능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정부는 이들 사업장에 법 대비를 지원하는 가운데 사업장 스스로 안전을 위해 적정 예산을 편성했는지 여부가 법 처벌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29일 국회 및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5~49인 규모의 기업 83만7000여 곳이 새롭게 적용 대상이 됐다.이들 사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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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대표하는 10개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9일 ‘고용노동부-공공기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10개 공공기관은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이다.이들은 공사 물량의 80% 이상을 50억원 미만 사업장에 발주하고 있다.이에 고용노동부는 이들 공공기관이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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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되며 사업주들의 우려가 큰 가운데 정부가 영세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추진한다.고용노동부는 중소 영세기업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총력을 다해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29일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내용을 확정했다.먼저 83만 곳이 넘는 모든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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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5인 이상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서울 명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상인들은 개인 사업주들이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고 이에 대해 이정식 장관은 “우선 정부에서 만들어 배포한 중대재해처벌법 Q&A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이 장관은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차분히 자신의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1.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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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골자 개정안에 대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재논의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28일자 방송된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나와 위와 같이 밝혔다. 최근 여야 극화된 대치 등에 따라 위 중대재해법 포함 민생 밀접 법안이 논의와 처리가 더디다는 내용이 인터뷰 주를 이뤘다.김 의장은 진행자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내달 본회의나 임시회의 등에서 재논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 중에도 그전에도 무수히 조정을 해봤지만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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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26일 문을 연 개발센터는 향후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인 ‘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 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에는 총괄부서인 ‘HyREX 추진반’, 투자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투자엔지니어링실’, 연구개발 부서인 ‘저탄소제철연구소’,설계를 담당하는 ‘포스코이앤씨’가 입주해 기술연구부터 설비 구축, 시험조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 수행한다.최근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국가안보차원에서의 전략적 중요성과 국민경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1.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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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의 잇단 중대재해에 대해 노조가 사고 유형이 모두 다른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한화오션 안전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붕괴됐다”고 주장했다.25일 노동계에 따르면 전날 조선소 안벽서 잠수 작업 노동자가 사망했다. 이달 12일엔 폭발 사망사고 등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건의 다른 유형(낙하물 맞음, 지게차 깔림사, 추락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이날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이에 대해 “모두 다른 유형 사고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폭발 사고가 났다고 폭발 재발 방지 대책 세우고, 잠수 작업 중 사고가 났다고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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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의 한 신당이 내건 산업안전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금태섭 전 국회의원과 조성주 정치발전소 대표가 공동대표인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은 최근 산업재해 예방과 보상정책을 발표했다.이들은 먼저 크게 우리나라 산재 치명률을 인구 10만명당 1명대로의 감소를 국가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제 비교에 쓰이곤 하는 인구 10만명당 업무상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인 치명적 재해율(Fatal Occupational Injuries per 100,000 Workers)은 2021년 4.2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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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사업주가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중대재해(노동자 사망 등)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불발됐다. 이에따라 같은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해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이 그대로 시행된다.소관 부처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내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미흡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여기서 말하는 중대재해는 사망자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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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한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특히 경영난에 허덕이는 83만 영세업자의 처지도 생각해야 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청와대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지금이라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협상해 영세 사업자를 안심시키고 고용을 지켜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1.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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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대구 달서구 내당역 인근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안전’을 주제로 관내에 안전의식을 확산코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사장을 비롯한 대구서부지사 직원들은 준비한 마중물을 나눠주며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김태완 지사장은 “일상에서부터 안전을 중요시하는 의식이 확산돼야 현장에서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다”며 “‘우리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이다’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25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