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교통안전공단이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 심사에서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교통안전공단은 30일 공공기관 안전사고 사전예방 조치 강화 등 적극적인 안전 경영 추진 결과 올해도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근로자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실현과 안정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사후 심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기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관련 기관이 안전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 개선, 보완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로써 공단은 2020년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까지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국제적 통용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구축된 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공단은 2023년부터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수준 평가를 통한 적격 수급업체 선정으로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 강화 ▲안전보건 분야 상시 모니터링 ▲안전보건 분야 경력자 등 안전관리 인력 충원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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