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화 운영 방향 등

29일 경사노위 대회의실서 열린 역대 위원장 간담회서 발언하는 김문수 현 경사노위 위원장 / 사진 = 연합. 
29일 경사노위 대회의실서 열린 역대 위원장 간담회서 발언하는 김문수 현 경사노위 위원장 / 사진 = 연합.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9일 역대 위원장 간담회를 경사노위 대회의실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경사노위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과거 성공과 실패 경험을 듣기 위함으로, 2016년 개최 후 8년 만이다.

1998년 노사정위원회가 출범하고 위원장을 지낸 김호진(3대), 신홍(5대), 김대모(9대), 최종태(10대), 김대환(11대), 문성현(12대) 등 전 위원장 6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그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헌신해온 역대 위원장 및 상임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저성장, 저출산, 양극화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 때에 경험이 많은 역대 위원장과 상임위원이 해주신 조언을 자양분 삼아 사회적 대화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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