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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온라인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달음식점 38곳과 온라인 반찬가게 2곳 등 위생 불량업체 총 40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배달음식점, 온라인 마켓, 온라인 반찬가게 등 총 3237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결과 서울 강남구 1인밥줘, 인천 계양구 순정푸드, 인천 부평구 집빱푸드, 대전 유성구 감성카츠, 충북 제천시 신신반점, 충북 청주시 유로코피자 용암점, 울산 중구 가장맛있는족발 태화점 등 총 40곳이 식품위생법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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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85명(남 82명·여 3명)의 소방사가 국가직으로 최초 임용돼 충남소방에서 근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27명은 공개경쟁채용으로 선발됐으며 그 외는 경력경쟁채용으로 구급 3명, 구조 6명, 소방관련학과 47명, 항해사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12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초교육과 훈련을 받았으며 4주간 소방관서에서 화재·구조·구급분야 실습도 마쳤다. 신규 임용자들은 재난현장 최일선 기관인 현장출동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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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소방서는 28일부터 봄철 산불 예방 홍보·순찰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활동내용은 ▲산불 예방 홍보 ▲특별경계근무 기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의용소방대별 5인 이내 활동조 편성 후 주요 등산로 및 인근 논·밭 불법 소각행위 계도 등이다. 류환형 영종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과 만나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산불 예방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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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올해 단기 R&D 자금으로 100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기업 재도약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단년도 100억원 규모이며 약 18개 과제에 과제당 5.5억원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5월 중 선정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사업은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 기존 부품기술을 응용해 보유 기술의 부가가치를 높이거나 타 산업의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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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 관련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온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ISO/TC 212)에서 국제표준안(DIS)으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국제표준 제정절차에 따라 이 표준안은 최종적으로 회원국 전체의 승인 절차만 남았으며 연내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은 다양한 감염병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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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개학 이후 학교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위급상황을 대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을 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306만장(1인 2매) 비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56만장도 추가로 확보했다. 교육부는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생을 위한 중대형 보건용 마스크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최소 2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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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일 남양면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화재로 1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27일에는 과역면 한 주택에서 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두 화재 모두 화목보일러의 불씨가 인근에 쌓아뒀던 가연물에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보일러 설치시 건물 외벽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연료(가연물)를 보관해야 한다. 또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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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기념해 관련 기록물이 타임캡슐에 봉인된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기록물과 홍보영상, 언론보도기사 등 각종 자료들과 함께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낸 미래 소방에 대한 다짐문을 타임캡슐에 봉인한고 29일 밝혔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국가직화의 영광스런 기억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 시스템을 가진 우리 소방이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자긍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담을 예정이다. 이 타임캡슐은 조선 세종대왕 때부터 화재가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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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방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청은 4월부터 6월까지 소방시설업, 소방관리업, 방염업, 제조업 등 소방사업체 8941개소를 대상으로 제품검사나 보증수수료 감면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 중단 등으로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6월 30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수 있는 소방제품에 대해 제품검사 수수료를 30% 감면해 준다. 또 공사장 폐쇄나 근로자 격리조치로 불가피하게 소방공사기간이 연장된 경우 소방산업공제조합에 납부해야 하는 보증기간 연장수수료(연 0.49~0.76%) 전액을 면제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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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1인당 마스크 2매가 지급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종합이동상담버스를 활용해 새벽인력시장과 마스크 구입이 상대적으로 힘든 중소 건설현장 근로자 4500명을 대상으로 총 9000매의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제회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여건이 여의치 않아 더 많은 건설근로자에게 지원치 못해 아쉽지만 공제회의 최대고객인 건설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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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해 1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55만개를 불법 제조·유통한 업체들이 수사망에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허가 손소독제를 제조·판매한 A업체와 살균소독제를 질병·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표시한 B업체 등 총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따라 매점매석대응팀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A업체 등 5개 업체는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손소독제 원재료를 제공받아 불법으로 제조한 손소독제 138만개를 중국, 홍콩 등에 수출하거나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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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시흥 하늘휴게소를 찾아 운영업체와 입점매장간 상생협력 사례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휴게소 매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김 장관은 도로공사의 휴게소 피해현황 및 지원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휴게소업계 종사자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키 위해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도로공사, 휴게소 운영사, 입점매장이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휴게소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로공사는 운영업체를 지원키 위한 추가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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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을 통한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격수업의 운영방식은 학교와 학생의 여건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그밖에 교육감·학교장이 인정하는 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정할 수 있다. 학교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단위수업시간에 준하는 적정 학습량을 확보하고 학습 결손이 발생치 않도록 교과의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학습 내용을 제공해야 한다. 출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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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이 현장근로자, 전문가, 일반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관리 정책으로 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안전분야 우수 청렴정책 사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여객선 안전관리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를 운영해 민·관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41척을 점검해 60건의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는 등 여객선 안전관리에 일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근로자가 불안전한 시설·장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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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소방서는 내달 19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26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화전 주요부분(관구, 스핀들 등) ▲소방용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매몰, 단수, 임시폐쇄 현황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금지 단속 등이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는 현장활동에 중요한 사항이므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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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기업별 수요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0)’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이다. 지난 ‘2019 대한민국 안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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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안전점검이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8년 교통수단안전점검을 받은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2019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상건수는 20.1%, 그중 사망건수는 78.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8년 493개 운수회사가 교통수단안전점검을 받았으며 해당 운수회사에서 발생한 사상건수는 2018년 4686건에서 2019년 3746건으로 20.1% 감소했다. 특히 사망건수는 2018년 173건에서 38건으로 78.0% 감소했다. 공단 관계자는 “회사운영, 운전자 관리,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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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소방서는 25일 관내 성대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10명과 지휘차, 펌프차, 주차관리차 등 차량 3대가 동원됐다. 이와 함께 소방차 진입곤란지역과 소방용수시설 주변의 불법 주·정차된 차량 단속도 실시됐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과 상인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며 “좌판·진열대 설치와 주·정차 금지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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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까지 1동당 최대 77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올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국고지원금을 671억원으로 편성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국고지원금은 지난해 394억원보다 약 70%가 늘었다. 이에 따라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대상이 지난해 약 2만동에서 3만동으로 확대됐다. 사회취약계층을 우선으로 1동당 최대 34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말부터 관할 시·군·구 또는 시·군·구가 선정한 위탁사업자를 통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임차인·
건설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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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연구과제를 공모한 결과 (주)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주)와 협력해 항체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6일 국내 기업과 협력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의 치료·임상 및 백신 개발 연구기술 기반 마련’에 대한 연구계획 발표 및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과제 수요를 발굴했고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긴급과제공모 결과 치료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3.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