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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생활안전승인 2020.03.31 10:21 | 수정 2020.03.31 18:25
‘집콕’ 생활에 위기··· 배달음식점 등 40곳 ‘위생 불량’건강진단 미실시·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 안전신문 CG.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온라인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달음식점 38곳과 온라인 반찬가게 2곳 등 위생 불량업체 총 40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배달음식점, 온라인 마켓, 온라인 반찬가게 등 총 3237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결과 서울 강남구 1인밥줘, 인천 계양구 순정푸드, 인천 부평구 집빱푸드, 대전 유성구 감성카츠, 충북 제천시 신신반점, 충북 청주시 유로코피자 용암점, 울산 중구 가장맛있는족발 태화점 등 총 40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2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7곳 ▲시설기준 위반 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곳 ▲보관기준 위반 1곳 ▲기타 3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 287건은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온라인 식품업체 등에 대해 더욱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식품안전 관련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수민 기자  smpark7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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