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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가 대심도 지하터널 건설현장을 찾아 화재시 대피태세를 점검했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26일 대도심 지하터널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시행하기 위해 대심도 지하터널(1공구)-서울제물포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목동 운동장 수직 작업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현장지휘관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공사장 현황 확인 ▲안전관리 사례 발표 및 공유 ▲터널 내 시설 및 임시소방시설 확인 ▲현장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서울제물포터널은 경인고속도로 서울구간 지정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9.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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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운동시설, 공연장, 전시장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충남도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민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유원시설과 운동시설 등 총 69개소의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원시설 19곳 ▲운동시설 20곳 ▲집회장 16곳 ▲수련시설 9곳 ▲공연장 3곳 ▲전시장 1곳 ▲전망대 1곳 등이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시·군을 비롯한 건축, 전기, 가스안전 등 민간 및 공공기술자를 참여시킨 도 합동 안전점검과 시·군 자체 안전점검도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9.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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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세종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이 재해·재난시 건축물 관련 안전사고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건축물 성능보강대책을 마련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박진만 세종건축사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재난시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한 민관협력 신속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가 ‘세종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과 협력하는 것으로 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에 따른 건축물의 붕괴 및 화재사고 등 위해요인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축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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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도로시설물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부터 태풍 링링에 따른 도로시설물 피해 사항 조사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방문을 위해 도로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주말 서해안 지역을 지나간 태풍 링링의 강한 바람으로 광주에서는 가로등 4곳, 도로표지판 3곳, 가로수 18곳 등 도로 시설물의 전도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자치구, 유관기관 등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체계를 사전에 구축했던 광주시는 상황발생 즉시 긴급복구를 진행했다. 특히 서구 유덕동 천변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9.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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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보강 활성화 정책 제시 등 경남의 지진방재정책에 대한 개선방향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2019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5일 창원대학교에서 경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경상남도 지진방재정책과 현황을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 및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창원대학교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외부전문가, 자율방재단원, 도내 지진담당 공무원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진방재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표 시간에는 윤정배 경상대학교 교수가 ‘지역방재시스템과 지진’을, 경상남도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9.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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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지역 등 집중호우시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추가 배치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 산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키 위해 380명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추가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배치될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지자체 272명,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 108명 규모다. 특히 봄철 강원도 대형 산불피해지역과 국유림 내 산림 사업지, 임도 신설지 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모집 내용과 선발기준은 산림청과 각 지자체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행정안전
김상엽 기자
2019.09.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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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추석 귀성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기차역, 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의 건축물 결함 여부와 전기·소방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3∼4일 이틀간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시는 세종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소방본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대한 건축물 변형·결함 발생여부, 전기·소방시설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정
행정안전
김상엽 기자
2019.09.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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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새학기 어린이들의 통학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건설현장을 집중점검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2일 행복청, 교육청, 경찰서, LH, 교통관련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 합동점검,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교통법규 위반사항 단속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특히 시는 신도심 내 학교주변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 안전요원 집중배치, 대형차량 운행 자제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9.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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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은 도시공원 내 광장시설로서 남녀노소 시민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공간으로 각종 행사, 공연 등 공원 관람객과 이용자 왕래가 빈번한 엑스포시민광장의 안전시설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에서는 엑스포시민광장 내 일부 외곽 트랙에서 자전거이용자들이 전용 트랙처럼 무분별하게 속도를 높이는 등 과속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보행자 상호간의 충돌 위험성이 높아 교통안전사고 우범지대가 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한밭수목원은 이를 효과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안전시설 보완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8.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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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추석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포트홀, 배수로 뚜껑 등에 대한 빠른 보수조치를 시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기간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관내 도로와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내 훼손된 도로(포트홀),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잡목에 가려진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의 가지치기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마을안길처럼 관리가 어려운 2차선 이내 도로를 우선으로 점검해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8.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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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설현장의 무더위를 이겨내게 해줄 시원한 아이스팩 조끼가 출시됐다. (주)송창은 여름철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위해 메쉬 원단으로 달라붙지 않고 땀이 차지 않아 착용감이 쾌적한 ‘아이스 쿨 에어조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창은 모닥불발열조끼·발열장갑·발열복대, 방한조끼, 방한두건 등 온도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제조해온 업체다. 이러한 노하우로 이번에는 여름철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쾌적한 현장활동을 위한 ‘아이스 쿨 에어조끼’를 개발했다. 아이스 쿨 에어조끼는 좌우 허리부분의 소형 에어팬에 의해 외부 공기를 유입시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8.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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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 북상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근무가 시행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오는 15∼16일 남부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긴급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응팀은 우선 산사태 취약지역 842개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토록 안내했다. 또 남부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위기경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8.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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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동계에서 요구한 타워크레인 소형 규격 기준안 강화를 받아들였다. 국토교통부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한국노총 연합노련 등 양대 노조와 마라톤 회의를 실시한 결과 정부가 지난달 25일 잠정적으로 발표했던 타워크레인의 소형 규격 기준안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극적으로 타결돼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타워크레인 노조는 국토부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소형 타워크레인의 최대 지브(수평 팔) 길이 50m 제한 안을 두고 “길이 제한을 하더라도 작업반경이 100m에 이르기 때문에 대형과 작업반경 차이가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8.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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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이 전개됐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 7일 안서중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 관계 기관들이 신속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청 위생과, 보건소,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훈련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시 신속 보고, 관계기관 전파, 기관별 대응 임무 숙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훈련에서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신속한 보
생활안전
김상엽 기자
2019.08.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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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하는 사물주소가 지진 옥외 대피소 등 재난안전시설물에 부여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거리 가게 3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데 이어 11월까지 둔치 주차장 10곳, 지진 옥외 대피소 142곳, 택시 승강장 86곳에, 내년에는 버스 승강장 2330곳 등 총 2598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축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와 달리 시설물 등에 부여되며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가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된다. 도로명주소의 기초번
행정안전
김상엽 기자
2019.08.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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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중순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시가 대형건설현장 폭염 대비 상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는 31일 현장 근로자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울산시 발주 대형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준비상황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8월 초·중순에도 폭염 특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등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옥동~농소1 도로개설현장과 율리~삼동 도로개설현장,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 등이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7.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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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감성주점 형태 일반음식점의 시설물 무단 변경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펼친다. 대전광역시는 최근 감성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붕괴사고와 관련, 감성주점과 7080 영업형태 업소 38곳에 대해 29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1일 5개반 10명(연인원 40명)으로 운영되며 5개 자치구(식품위생감시원)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시설물 무단 변경 여부, 손님이 춤을 추는 행위 허용 여부, 자막용 영상장치 또는 자동반주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는 손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7.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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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산지 붕괴 예방 등을 위한 하반기 사방사업에 34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남도는 오는 8월부터 창원시 등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약 34억원을 투입해 하반기 사방사업(산지사방 2ha, 계류보전 14.8km)을 시행한다.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및 토석·나무의 유출을 방지키 위해 공작물을 설치하고 식물을 파종·식재하는 산림재해 예방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생활권 인접지역 등 사방사업이 시급한 산림재해 우려지역에 시행될 예정이며 경남도는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설계·감리·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설계·시공방향 및 청렴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7.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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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마, 폭염 및 태풍 등으로부터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 및 토목분야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내실을 기했으며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자치구와 공유해 여름철 건설공사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7.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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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하이드 등 큰 공연들을 앞두고 있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노후화 시설 교체 등 무대 시설물 자체 정기점검을 진행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19년 하반기 무대 시설물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연법에 따라 무대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안전점검으로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분야별 시설물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소공연장의 무대 기계설비(무대 상부 배턴 114개, 무대 하부 설비 25개, 무대 조명설비는 조명 콘솔 등 22종 886개)와 무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7.2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