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송창, 메쉬 원단으로 제작한 아이스팩 조끼 출시

여름철 건설현장의 무더위를 이겨내게 해줄 시원한 아이스팩 조끼가 출시됐다.

(주)송창은 여름철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위해 메쉬 원단으로 달라붙지 않고 땀이 차지 않아 착용감이 쾌적한 ‘아이스 쿨 에어조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창은 모닥불발열조끼·발열장갑·발열복대, 방한조끼, 방한두건 등 온도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제조해온 업체다.

이러한 노하우로 이번에는 여름철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쾌적한 현장활동을 위한 ‘아이스 쿨 에어조끼’를 개발했다.

아이스 쿨 에어조끼는 좌우 허리부분의 소형 에어팬에 의해 외부 공기를 유입시켜 아이스팩에 전달함으로써 냉기를 온몸과 후두부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조끼다.

패션과 기능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이미지로 겉감은 특수 원단으로 제작해 통풍이 잘되고 구김이 없도록 설계했다.

안감은 그물망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원단으로 바람이 잘 통해 자체적으로도 시원한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메쉬 원단을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보인다.

냉매주머니는 다중특수원단으로 외부열을 차단하고 냉기를 오래 보존하며 아이스팩은 부피 팽창계수가 작아 얼려도 부피증가가 없고 이중포장으로 결로현상도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