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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가 DNA 품종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도내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된 경기미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양곡 품종 등의 허위표시와 DNA 품종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시히카리와 추청 등 고가품종 쌀에 저가품종으로 섞은 후 고가 단일품종으로 속여 파는 품종 허위표시 행위를 적발코자 실시됐다. 검사 결과 100% 단일품종인 제품은 9개, 95% 이상 1개, 80% 이상인 제품은 2개로 모두 단일품종 표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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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돼지에게 남은음식물을 직접 주는 것이 제한된다.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돼지에 대한 남은음식물 직접처리 급여를 제한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5일 개정·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가마솥 등 재래식 시설을 이용해 남은음식물을 직접 처리해 돼지에 급여하던 것이 완전히 제한되며 남은음식물 전문처리업체에서 생산한 사료나 배합사료를 급여해야 한다. 다만 폐기물관리법 제29조 제2항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시설 설치 승인서나 신고서를 받은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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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고 있는 수제맥주의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수제맥주 유통‧판매 허용에 따른 관리실태 등을 파악키 위해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25일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충북 음성군 소재 코리아크래프트비어㈜를 방문해 맥주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수제맥주는 일반맥주와 다른 맛과 향 등을 내기 위해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하기 때문에 내용물이 쉽게 응집되거나 혼탁이 생기는 등 품질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냉장보관·유통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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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미국‧영국 등 선진국보다 높은 97%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승인 통계인 ‘2018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에서 국내 연령별 예방접종률이 생후 12개월(2017년생, 6종 백신, 16회) 96.8%, 생후 24개월(2016년생, 8종 백신, 21회) 94.7%, 생후 36개월(2015년생, 10종 백신, 25~26회) 90.8%, 생후 72개월(2012년생, 7종 백신, 18~20회) 88.3%였으며 매년 예방접종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백신별 접종률은 만 1세 이전에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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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8월초까지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경북 청도군에서 온열질환으로 A씨(82세‧여)가 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20시경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경보가 발효중이었으며 이는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첫 사망사례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총 347명의 온열질환자가 신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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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들고양이의 중성화 방법을 변경하고 사냥능력을 낮추는 새보호목도리를 씌워주는 등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들고양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지역 들고양이의 중성화방법을 기존의 정소와 난소를 제거하는 방식(TNR)에서 정소와 난소를 그대로 두고 정관과 자궁의 통로를 차단하는 방식(TVHR)으로 8월부터 변경‧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내에서 조류‧파충류 등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최근 5년간 들고양이 324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실시하는 등 들고양이 관리사업을 지속해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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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소방청장은 24일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포토뉴스
박수민 기자
2019.07.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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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구축 등 보다 높은 접근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119구급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은 앞으로 10년의 119구급서비스 품질고도화를 담은 ‘119구급서비스 미래비전 2030’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4차산업 등 기술발전과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5대 추진전략 및 21개 추진과제가 선정됐다. 현장중심 구급대응체계 강화, 119구급서비스 지원기반 확충, 구급서비스 질 향상 관리체계 구축, 생활밀착형 구급서비스 확대, 현장안전 및 사기진작을 5대 전략으로 21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세부 추진과제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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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여름철 폭염 대비 에너지 절약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폭염 대비 여름철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장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16개 구·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관별 에너지 절약대책을 설명하고 업무 관련 개선·문의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수급 대응 현황, 부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절약대책,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수급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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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한 나들이길을 위한 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을 ‘2019년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피서객들의 교통안전 및 교통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특별대책기간 동안 4개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해변·계곡 등 여름철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시‧군의 실정에 맞게 시내버스를 증차·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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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S 구축을 본격화하면서 항공기 결항 등 항공안전과 국민 실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청주공항 내 운영센터 예정지에서 ‘한국형 정밀 GPS 위치보정시스템(KASS)’의 본격적인 구축을 기념키 위한 착수식과 관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 위성항법 분야의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및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항공‧우주‧해양‧드론‧자동차‧측지분야 등 산업계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KASS 이용활성화와 응용방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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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한 안전체험 캠프가 마련됐다. 대구시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7·28일 이틀간 두류워터파크에서 물놀이장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체험부스에는 물놀이 안전수칙 배우기, 심폐소생술 실습, 물소화기 체험, 마술로 생활안전 배우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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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선풍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선풍기 모터 과열이나 전기배선 이상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은 2014~2018년 최근 5년간 선풍기 화재는 연평균 141건으로 총 705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망 6명, 부상 4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경기 이천시 다세대 주택에서 선풍기 과열로 불이나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2017년 8월에는 경기 하남시에서 선풍기 전원선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선풍기 화재는 연도별로 차이는 있으나 날씨가 무더운 7~8월 사이에 5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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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전문건설업체 안전감찰 결과 70㎡ 사무실에 4개 업체가 입주해 영업하거나 자본금 증명서를 위‧변조하는 등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는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설하도급 및 전문건설업 등록실태에 대한 표본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58건의 위법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건의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부실업체 공사 수주와 저가 하도급으로 인한 건설공사 품질 저하 및 안전사고 발생, 부실시공 방지 등 건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키 위해 실시됐다. 안전감찰 결과 건설업 사무실 규제
건설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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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제주도내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교통비 명목으로 현금 10만원이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고령운전자 가해 교통사고 건수가 2014년 428건, 2015년 460건, 2016년 467건, 2017년 528건, 2018년 53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안전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한 교통환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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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친환경 인증이 취소된 제품을 인증품으로 판매하거나 미인증 제품과 섞어 판매하는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집중수사에 나선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6일부터 9월20일까지 도내 친환경 인증 취소된 농가와 생산자단체 및 친환경농산물 취급자를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사내용은 인증이 취소된 제품 또는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인증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에 인증표시나 인증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하는 행위, 인증품에 미인증품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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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의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해당 제품의 위험성을 알려 소비자들의 안전을 지킬 300명의 전담 도우미가 탄생했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1기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안전지킴이단,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이호영 한양대학교 교수, 장인순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소비자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소비자단체에서 일하는 전문가와 청년, 주부,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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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고위험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취급실태 등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위험물 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9월20일까지 폭발성 위험물 취급 사업장 215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서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실태, 위치‧구조 및 설비의 적법성, 위험물 저장‧취급‧운반 기준 준수, 관계인 및 안전관리자의 법령준수, 안전관리 실태, 사고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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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위장제품 근절을 위해 쿠팡‧11번가‧홈플러스 등 온라인 유통업체 19곳이 손잡았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내 온라인 유통·판매‧중개업체 19개사와 ‘환경성 표시광고 온라인 모니터링 및 자율시정 참여업체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소비자연맹이 공동 운영하는 ‘환경성 표시·광고 온라인 모니터링 및 위반행위 자율시정 사업’에 따라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제품에 대한 시장 모니터링 활동의 하나로 추진된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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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국어로 제작된 119서비스 안내 리플릿이 배포되는 등 외국인들을 위한 소방서비스가 강화된다. 소방청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외국인들이 소방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치 않도록 119이용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은 220여만명이며 연간 외국인 입국자는 1000만명이 넘기 때문에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을 잘 모를 경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은 4명(전체 화재 사망자 369명의 1.08%)이고 119구급차를 이용한 외국인 응급환자는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19.07.2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