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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미술관의 외벽 벽돌이 탈락해 환경미화원 1명이 사망한 사고를 두고 해당 건축물이 노후돼 사고 우려가 있었다는 의견이 빗발침에 따라 노후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전수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노후건축물 보통(C)·미흡(D) 시설 548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법 상 노후건축물 보통 시설은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재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했으나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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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밀집지역인 울산시가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산‧학‧관‧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 울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진재난 극복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9 지진방재포럼’을 개최했다. 지진방재정책 관련 산‧학‧관‧연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울산광역시 지진방재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포럼)는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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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컨설팅을 바탕으로 산재 예방을 위해 힘쓰는 한국안전기술협회가 안전검사 규정 등을 소개하는 등 미래 건설기계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한국안전기술협회는 우종현 회장이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사에서 개최된 2019장사국제건설기계전시회(CICEE·Changsha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에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1만3000㎡ 규모로 ‘지능형 차세대 건설기계’라는 주제로 전세계 1200여 전시업체가 참여했으며 한국기업을 포함해 세계적인 건설기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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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이 광주세계선수권대회 국제방송센터·메인프레스센터 건설현장 공사 진척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50여일 앞두고 남부대 주경기장을 찾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진 장관은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행정안전부, 광주시, 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시설 건설사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구 경기장(남부대 축구장 활용)과 국제방송센터 및 메인프레스센터 건설현장의 공사 진척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봤다. 이병훈 문화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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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안전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준공된 지 30년 이상 노후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추진된다. 목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된 공동주택 75개소, 일반건축물 122개소 등 총 197개소로 내달 14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1차로 육안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건축물에 대해 2차로 전문 구조기술사가 정밀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기울기와 주요 부재간 접합부 안정성 및 변형 여부, 벽체 및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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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등‧하굣길 근처 공사시 공사 시행자가 학교 측 관계자 및 학부모 대표와 협의를 거쳐 의무적으로 안전조치를 시행토록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16일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공사 시행자가 학교 및 학부모들과 협의를 거쳐 안전조치를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은 학교경계로부터 200미터의 범위 안의 지역을 교육환경 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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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다중이용시설 시설주 등 관계자들의 재난대응능력을 제고키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전라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민간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관계자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병원, 스포츠 센터 등 불특정 다수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잦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설주 및 재난안전관리자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안전관리 전문강사가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요령 ▲위기 단계별 훈련절차 및 훈련방법 ▲시설관계자 안전의식 교육 등을 진행했다.
행정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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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시설물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민안전국 안전정책과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연기면 내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대한 전기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누전차단기와 개폐기 상태 ▲옥내 배선의 적정 여부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이며 점검 현장에서는 ▲올바른 전기제품 사용법 ▲화재예방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전기가스
김상엽 기자
2019.05.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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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과 건축물 안전컨설팅이 진행됐다. 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은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중요 전통사찰 마곡사, 수덕사 등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목조문화재 269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화재요인 제거와 안전관리 지도했으며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통사찰 13개소는 소방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10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소방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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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빗물받이 등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를 사전대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8일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정종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운암시장, 동구 동명동, 서구 풍암동, 광산구 수완국민은행 사거리 등 4곳에서 진행됐다. 점검단은 맨홀,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물에 쌓여있는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생활주변 취약시설을 점검했다. 또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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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주요 사찰 등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이 전개됐다.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목조문화재에 대해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이번 계획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 도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현지 확인하는 중요 사찰은 예산 수덕사, 청양 장곡사, 공주 마곡사, 홍성 고산사다.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관리 현장 확인 ▲사찰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이다. 윤순중 충남방본부장은 “파리 노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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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 2015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네팔에 시설 보수 등을 위해 봉사단을 파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임직원 해외봉사단 20명을 네팔 카트만두 지역으로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네팔 카트만두 지역은 지난 2015년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봉사단은 네팔 카트만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실 건축 등 현지 학교 시설 보수 및 바자회, 운동회 개최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현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5.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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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설물 안전진단 업무 체험교육이 전개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23일 경남 함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직업군을 인지해 직업 진로를 설계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공단에 직접 방문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했으나 이번에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진로 탐색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 주요 업무인 시설물의 안전진단 업무를 소개하는 ‘고흥 소록대교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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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낙석붕괴 등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급경사지 안전감찰에서 29건의 위험요인을 시정조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표본 안전감찰 실시결과 일부 지역에서 29건의 위험요인이 발견돼 현지 시정조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빙기 융해로 인한 지반침해, 변형을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 조치를 통해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이번달 18일까지 6주간 실시됐다. 관리 주체별 대상시설 85곳에 대한 조사 결과 전반적인 관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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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동해시 북동쪽 해역 54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3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이며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는 상황이다.
전기가스
김상엽 기자
2019.04.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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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임직원이 모여 산업안전 중요성 인식을 확고히 하기 위한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18일 경남 진주시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공단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에 이어 열린 이번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는 공단의 모든 임직원들이 거듭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전반에 걸쳐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직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불안전 요인 제거 후 작업 개시 ▲작업 중 안전수칙 철저 준수 등으로 안
산업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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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건축물 등 화재 취약 문화재에 대해 소방시설조사 등 긴급점검이 실시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와 관련해 숭례문 화재로 중요한 문화재를 잃을 뻔했던 한국 정부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고 화재에 취약한 우리나라 문화재의 전반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재에 취약한 국가지정문화재는 목조 건축물 등 469건으로 파악되며 문화재청은 소방시설 등 방재시설의 신속한 가동성 확보와 안전경비원을 통한 현장점검 강화를 지방자치단체에 16일 아침 긴급 요청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이 직접 관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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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특급기술자 등 전문성을 갖춘 기술자들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돕는다. 경상남도는 4월말부터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을 운영하고 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올해 총 42개 단지, 3404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은 건축사, 특급기술자, 주택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2016년부터 기술적·행정적 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관리주체가 없거나 관리주체가 있어도 전문성이 없어 입주자들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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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60개 건축공사장과 노인복지시설·음식점 등이 있는 다중이용복합건물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이 펼쳐진다. 충청남도는 도내 5개 시·군 60개 건축공사장 및 다중이용복합건물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건축공사장과 다중이용복합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적폐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찰반은 도와 소방서, 시·군 건축직 공무원 등 11명으로 편성되며 이들은 시·군에서 시행 중인 6층 이상, 연면적 2000㎡ 이상, 연면적 600㎡ 이상 복합자재를 사용하는 공장과 창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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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이 국도변 비탈면 등 산불피해로 산사태에 취약해질 수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8일부터 3일간 강원산불의 국가재난사태 선포에 따라 강릉지역의 국도변 비탈면에 대해 산불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산불이 진화됨과 동시에 지반·지질 등 비탈면 분야 전문가로 점검팀을 구성,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지역을 파악하고 비탈면 상태 및 시설물의 손상 정도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수 이사장은 “산불로 인한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12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