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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이다.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제, 안전보건활동 계획, 안전보건활동 수준, 안전보건활동 성과 등 4개 분야 총 34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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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사라져가는 소방유물을 적극 찾아 나선다. 소방청은 5월부터 소방기관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유물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소장하고 있는 소방유물을 전용 누리집에 등록·소개하면 소방청에서 역사적 가치를 판단해 소방유물 보유증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방발전의 역사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소방유물이 고물상에 팔리거나 쓰레기장에 소각되는 등 제대로 보존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998년 행정자치부 소방국 시절 소방역사사진전 개최, 2004년 소방기본법에 국립소방박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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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 배수로 인한 타이어 수막현상 억제, 도로 결빙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소음도 줄일 수 있는 ‘배수성포장’이 활성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관·학·연 등 전문가로 구성된 ‘배수성포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단’을 구성해 실시공 확대, 소음측정기준 마련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배수성포장은 포장 내부의 공극을 증가(4→20%)시켜 포장 표면의 물을 공극을 통해 포장하면으로 배수시키는 공법으로 타이어에 의한 소음을 흡수하는 장점도 있어 ‘저소음포장’으로도 불린다. 국토부는 올해 고속도로 소음
건설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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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정부가 교통유발부담금, 도로·하천점용료 감면 등 추가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에 약 1975억원의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제14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에 대한 부담금 경감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방문객 감소, 매출액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는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30% 감면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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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기간이 19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일부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일정이 연기됐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예정됐던 제121회 기술사 필기시험을 내달 9일로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사 필기시험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각 교시당 100분씩 답안을 작성하는 시험으로 점심시간까지 포함돼 있어 수험자간 감염 우려가 있고 응시생의 대다수가 재직자로서 취업과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시험일까지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불가피하게 연기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한식·양식·일식·중식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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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17개 기관과 함께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단 단위의 국가 R&D 과제로 총 사업비 319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수소버스의 운행 또는 사고시 수소 누출 최소화를 위해 수소버스의 차량 및 부품별 안전성 평가·검사기술을 개발한다. 개발된 평가·검사기술은 국내 안전기준으로 제·개정을 추진하고 국제기준 제안으로 국제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수소버스 운행차 검사장비, 구동시스템
전기가스
박수민 기자
2020.04.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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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방업무 전반의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법률, 회계, 행정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소방청은 반부패·청렴 관련 민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김경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종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원, 성백춘 대구보건대학교 세무회계과 교수, 이한나 법무법인 로앤 변호사, 한용택 대구한의대 소방방재안전학부 교수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소방산업 전반의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부패 유발요인을 검토·평가하고 감사심의회에 참여해 기관종합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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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설비 설치 대상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민간 노인요양시설 등으로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개정된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확보를 위해 환기설비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100세대 이상에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주상복합 건축물까지 확대됐다. 민간 노인요양시설(1000m2 이상), 어린이 놀이시설(430m2 이상), 영화관(300m2 미만) 등 다중이용시설도 환기설비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됐다. 또 외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 차단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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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은 앞으로 3개월간 전기요금 납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4~6월 3개월분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씩 유예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택용(비주거용), 산업용,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한전에서 정액 복지할인을 적용받는 가구(장애인, 상이자 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납부기한 연장기간 중 미납에 따른 연체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
전기가스
박수민 기자
2020.04.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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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의 3명 중 1명은 30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최근 3년(2016~2018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세 이하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만4388건으로 전체의 24.5%, 사망자수는 401명으로 전체의 31.7%를 차지했다. 치사율도 2.8로 전체 평균 치사율 2.2에 비해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4월에, 사망자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단은 음주운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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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시 각 시·도에 배치된 특수소방차량은 관할 지역과 상관없이 필요한 모든 지역에 출동 가능하다. 소방청은 특수소방차량 79대를 주요 거점별로 배치해 전국에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소방청은 체계적인 동원시스템을 구축해 차량을 필요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는 전기·통신 발전차량, 이동정비차, 위성중계차, 배수차 등 특수소방차량 35대와 굴삭기, 지게차, 크레인 등 중장비 34대, 급식차, 회복차, 견인차 등 기타 차량 10대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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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모은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 사망사고 감소’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2020년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공단 사업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적극행정 ▲혁신 등 5개 분야다. 안전보건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접수는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기간 내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이메일(koshavalue@kos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 및 시민참여혁신단으로 구성된
산업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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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출결 및 평가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교육부는 7일 ‘원격수업 출결, 평가, 학생부 기재 지침’을 마련·발표했다. 이번 지침을 바탕으로 각 시·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운영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일선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침을 학교 원격수업 운영 계획에 반영해 운영하게 된다. 먼저 원격수업의 출결은 교과담당교사가 차시단위로 ‘출석’이나 ‘결석’으로만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교과담당교사는 수업 당일 기준으로 담당 차시별 학생의 출결을 확인해 이를 출석부 등 보조장부에 기록하고 담임교사는
행정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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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첨단안전장치(ADAS) 장착자동차 성능평가 검사기술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첨단안전장치(ADAS)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 가운데 일부를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1단계(2020~2022년) 37억원으로 시작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공단은 1단계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한국자동차연구원·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에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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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는 사망률이 일반 교통사고 보다 4배가량 높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농기계 사용 전후 철저한 장비점검 ▲농기계 조작요령 숙지 ▲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 ▲벨트 등 회전부에 신체접촉 유의 ▲도로 교통법규 준수 등이 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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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5월말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안내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설치 매뉴얼 배부, 화재 예방 순찰활동 강화 등이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건축공사장 화재는 총 263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임시소방시설을 비치하고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화재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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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KT 통신구 화재사고,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 등 노후화된 기반시설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 국토교통부는 ‘기반시설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이 7일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민간관리자와 민자사업자도 기반시설 관리주체에 포함됐다. 중앙 부처나 시·도가 민간 주체의 관리감독기관으로 지정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에 대한 기준을 적용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가 및 지자체는 열수송관, 통신구 등 민간관리자 소관시설의 실질적 유지관리를 위해
건설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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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지거나 손상되고 동결융해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 및 안전시설 정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도, 지방도 등 전국 도로 약 11만km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보수 ▲낙석위험 비탈면 보강 ▲배수시설 정비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보수 ▲손상된 도로표지 정비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깨끗한 도로 만들기를 위해 도로청소, 불법 도로점용 정비 등 경관개선작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 250여개 각 도로관리청에서는 이번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
건설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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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 및 후유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1억6100만원을 비영리법인 희망VORA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총 5명)의 경우 월 급여의 30%를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반납하고 관리직의 경우 직급에 따라 관리 1급 80만원, 관리 2급 50만원을 반납해 총 1억21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또 공단 임직원은 매월 월 급여
생활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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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외국인 어린이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청과 (주)로이비쥬얼은 로보카폴리 안전 이야기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으로 더빙 제작해 전국 250여개 소방서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과 (주)로이비쥬얼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한국어 버전의 로보카폴리 안전 이야기 52편 영상을 소방서에 배포해 소방안전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더빙 제작되는 52편의 영상은 6월부터 안전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4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TV 4만대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제공될
소방안전
박수민 기자
2020.04.06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