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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도시철도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에서 요청해 받은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호선 등을 운행하는 전동차는 총 2450대로 이 중 535대가 노후상태라는 것이다. 2012년에 집계된 노후차량이 234대였는데 4년만에 2배 이상으로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갈수록 노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니 조치 또한 시급하다 할 것이다. 차량의 노후화가 이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기대수명을 다한 노후 전동차를 제때 교체하지 않고 연장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기대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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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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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의 확립과 그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법률이다. 그러나 이렇게 설명하면 쉽게 이해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간단히 말하자면 사업주가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정보를 근로자에게 제공하고 적절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법인 것이다. 따라서 근로자들은 이 법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 여기에 명시된 내용의 효용을 얻게 된다. 산업안전보건법의 내용은 충실하지만 일부러 이를 통독하려는 근로자들은 많지 않다. 오히려 사업주들이 근로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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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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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에 있지 않다는데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22일 "이번 지진을 계기로 우리의 지진 대응 체계에 대해서 문제가 지적되거나,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뜯어 고친다는 각오로 새롭게 개편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급식을 받아 학교운동장 한쪽에서 쭈그리고 앉아 점심을 먹는 모습이 참으로 안쓰러워 보인다. 지진이 일어나 학교가 무너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밥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이다. 지진에 대한 공포가 이리 큰 것인지 우리는 미처 알지 못했다.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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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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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지진을 몸으로 체험하고 나니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고 있다. 여태껏 지진은 우리에게 강 건너 불 정도로 인식됐었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만큼 우리는 무관심했던 것이다. 5.8 강진에 잇따라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불안하기 그지 없다. 이제부터라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어야 한다. 세월호 참사 때도 뼈아프게 느꼈지만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이번 지진으로 국민 모두가 실감하게 됐다. 늦었지만 이제 국민안전처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사용될 지진방재 로드맵을 마련한다. 지진방재 로드맵은 민간·공공시설 등 사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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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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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세월호 참사 때 수많은 생명이 희생된 것은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을 터득하지 못한 탓도 크다. 이번 진도 5.8의 지진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며 어찌할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일찍이 이런 지진을 겪어보지 못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지진 발생시의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다. 우리도 이제 지진에서 예외가 아니라면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은 물론 최소한 비상행동요령이라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번 경우처럼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이란 것을 느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지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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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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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당 정책위원회와 정부 부처에 분야별 안전대책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국민대이동이 있을 것이므로 특히 각 상임위별 안전과 관련 사안에 대해 해당 부처와 정책조정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생활안전에서 식품안전까지 각별히 긴장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명절 때가 되면 제일 고마운 분들이 경찰서, 소방서 등 안전을 담당하는 분들이다. 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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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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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이 인기다. 700만 관객이 관람한 이 영화는 터널 붕괴를 주제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에게 안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준다. 터널은 땅속 깊이 파고 들어가는 것이기에 공사 자체부터 위험할 뿐아니라 만의 하나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다. 이 영화와는 별 관계가 없겠지만 국토교통부가 ‘앞으로는 지하로 20m 이상 파고 들어가는 터파기공사나 터널공사가 포함된 사업을 진행할 때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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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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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다.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다. 폭염에 온열질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위협받을 일도 별로 없다. 그러나 가을이 여름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큰 착오다. 최근의 이상고온과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9월에는 태풍피해, 해양사고, 야외활동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상식이다. 마음을 놓고 보면 오히려 여름보다 더 위험한 계절이 초가을이다. 9월이 되면 우선 태풍을 경계해야 한다. 여태껏 그랬듯이 태풍피해와 해양사고가 발생하는 계절이며 육지에선 벌쏘임·뱀물림·예초기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시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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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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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받는 것과 받지 않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다. 한국만큼 교육열이 높은 곳도 없다. 그럼에도 유독 안전에서만은 교육이 부족한 한국이다. 이를 바꿔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어린이·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어떤 내용일까. 사실 안전교육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만 문제는 그 교육방식이다. 여간 내용이 알차지 않고는 수박 겉핥기식 밖에 되지 않는 것이 안전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국토교통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교통안전 인증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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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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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안전부실’이라는 말은 하도 자주 들어서 별로 신경이 쓰이지도 않는다. 실은 총체적 안전부실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고 나면 소름이 끼칠 일이다. 이것은 사람을 잡는 큰 병인 것이다. 지난 6월 1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진접역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가스폭발로 일하던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그런데 경찰이 14명의 사상자를 낸 이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사고를 면밀히 수사한 끝에 그 원인을 ‘총체적 현장 안전관리 부실’로 결론지었다. 경기북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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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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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여름의 끝자락에 무서운 복병이 도사리고 있다. 여름의 저격수라 불리는 밀폐공간이다. 물놀이에도 죽음의 물귀신이 있고 벼락이라 불리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낙뢰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 여름철 일선 사업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에게 무서운 것이 밀폐공간 질식이다. 지난 20일 오후 3시경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유제품 생산업체에서 이 공장 직원 한 사람이 폐수시설 고장 여부 확인을 위해 지하에 매설된 깊이 2m의 정화조에 들어간 직후 “사람 살려”라고 외친 뒤 쓰러졌다. 근처에 있던 직장 동료 2명이 비명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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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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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긋지긋하던 혹서가 한풀 꺾이는 9월이다. 가을이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추석도 눈앞에 다가와 있다. 여름에 옥죄었던 마음을 풀고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고 싶은 계절이지만 지금이 바로 위험한 때다.우리나라는 집중호우를 동반한 큰 태풍이 늦여름과 가을에 발생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에 따른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이 가을의 무단 침입자들이다.이번 여름이 이렇게 푹푹 쪘으니 태평양의 바닷물도 끓어 엄청난 양의 수증기를 만들어 놓았을 것이다. 폭염 뒤에 태풍이 올 것은 능히 미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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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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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16일 오전 또 한차례 긴급재난문자를 띄웠다. 더위의 절정이라는 광복절도 지나갔는데도 기온이 35도를 기록하는 폭염이 덤비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와 당부였다. 이 재난문자는 물을 많이 마시고 노약자들은 야외활동을 삼가라고 했다. 폭염 속에서는 누구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국민안전처의 이같은 재난문자는 누가 뭐래도 국민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될 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내친 김에 요소요소에 물배급 차량이라도 좀 동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물을 마시고 싶은데도 주변에서 쉽게 물을 구하기 어려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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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8.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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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과 찜통더위의 혹서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보통 8.15 광복절이 지나면 더위가 고개를 수그린다고들 하지만 올해는 유별나다. 이 무더위가 좀 더 꼬리를 끌고 갈 듯하다.안 그래도 물놀이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이다. 물놀이 사고가 발생할 것이 뻔 한데도 그대로 당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물놀이 사고는 물에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한다. 안전수칙을 지키면 이를 막을 수도 있는데 이를 외면하다 변을 당한다. 이런 혹서 속에서는 안전불감증이 더 심해진다는 변명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안전단속을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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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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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수많은 팬들이 한곳에 몰려드는 야구장의 안전사각이 드러났다. 프로야구 경기장의 안전은 그야말로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관중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이다.지난 8월 7일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7회 NC 선두 타자 도태훈이 상대투수 권혁의 시속 144km 짜리 패스트 볼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보호 헬멧을 쓰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그 공이 타자의 머리를 그대로 강타했다면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다. 과거엔 이같은 빈볼사고가 선수들의 귀중한 목숨을 앗아갔다.실제로 우리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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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8.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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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인 26일부터 8월 4일까지 해운대, 대천 등 전국 주요 7개 해수욕장에 대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26일 부산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시작해 인천 을왕리와 왕산, 보령 대천, 동해 경포대 및 망상으로 올라간다.점검 내용은 지자체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과 안전관리요원 인력배치, 장비운영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잘되고 있는지, 빈틈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조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근무자에 대한 격려도 함께 한다.안전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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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7.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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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 중에 ‘도전! 골든벨’이 있다. 이 ‘도전! 골든벨’은 단순히 퀴즈 게임에서 일등을 뽑는 데 중점을 두지 않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재치와 생각, 가치관과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그런데 이번에 전국 처음으로 기업 안전관리 감독자의 산업안전보건 지식수준을 점검하는 ‘산업안전 골든벨’ 대회가 울산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등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이철우 울산노동지청장, 신통원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장을 비롯해 120개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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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7.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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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19일 오전 휴대폰의 요란한 진동경고음과 함께 긴급제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는 호우, 산사태, 상습침수 등을 조심하라더니 이번엔 폭염주의보를 전하며 노약자들의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물놀이 안전을 당부했다.이런 긴급문자를 받으면 그 반응도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누구는 무섭다고 하고 또 한편에서는 장난하냐며 대수롭지 않게 흘려 넘긴다.그러나 무슨 국민안전처가 할 일이 없어 이런 긴급메시지를 전하겠는가.어느덧 본격 휴가철에 접어들었다. 낭만의 계절, 연 중 기다려온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좋은 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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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7.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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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절대 안전해야 한다. 환자는 치유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는데 오히려 이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생긴다. 병 고치러 갔다가 죽어서 나와도 의료사고를 제대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억울함을 감수해야 한다.그런데 환자의 안전을 위한 일명 종현이 법으로 불리는 환자안전법이 7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 환자안전법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15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부산과 대전에 이어 서울에서 실시된 이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주최로 열렸다. 환자안전법이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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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7.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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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지난주 전국 최초로 ‘여성안전 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여성안전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선포식에는 경찰서, 송파구의회, 여성단체연합회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지만 특히 여성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할 기본적인 요건들을 조목조목 조문화한 여성안전 헌장이 돋보였다. 여기에 ‘안전한 내고장,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바람과 염원을 담았다고 했다.그렇다면 송파구가 이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일까. 송파구는 여성 상대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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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7.1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