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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이 실시된다.산림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 이상 모든 사업장) 적용에 따른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전문기관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은 국유림영림단 대상 3월까지다.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 추진되는 식이다.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있어 중요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 등의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진단한다. 중대재해법 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의 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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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9일 오전 3시30분경 경기도 화성시 소재 모 파이프 제조공장서 파이프 세척 작업자가 파이프를 운반하는 대차와 세척기 도어에 사이에 끼인 사고가 났다. 병원으로 옮겨진 노동자는 다음날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동종재해 방지 차원 의무 수칙으로 점검, 정비, 수리 등의 작업 시엔 반드시 기계를 정지한 후 작업을 실시하고 조작부에는 잠금장치와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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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이것만은 꼭! 손에 잡히는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영상 자료를 유튜브 등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직접 설명하는 이번 영상은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인체에 비유해 안전보건 리더십, 인력·예산,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점검·평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성요소와 구체적 실행방법을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해당 영상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중소·영세기업의 눈높이를 고려한 것으로 법에 대한 이해와 현장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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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50인 미만 사업장까지) 대응 방안과 관련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13일 법무법인(유한) 바른 중대재해대응센터는 이달 21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50인 미만 사업장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달 기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실형 1건을 비롯, 총 14건의 판결이 선고된 상태다. 법무법인 측은 “이러한 와중에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 유예와 관련한 많은 찬반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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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내 고성과작업시스템이 산재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학술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장 근로자를 통제의 대상이 아닌 참여 대상으로 보는 시스템이 산업재해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는 얘기다.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가 최근 발행한 산업관계연구 학술지인 ‘고성과작업시스템, 자동화, 간접고용이 산업재해에 미치는 영향’(권순식 창원대 교수)서 나온 분석이다.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 자료를 근간으로 분석된 것이다. 먼저 고성과작업시스템과 자동화 정도는 산업재해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다. 권 교수는 “고성과작업시스템은 근로자 참여 체제를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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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철제 구조물이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중대재해가 났다.13일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서 대형 철제 구조물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상부 블록을 이동시키는 작업 중 해당 블록이 추락, 6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0대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쳤다.사상 노동자는 HD현대중공업이 계약을 맺은 업체 소속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와 사측의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중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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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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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11시40분경 경기 파주시 소재 공장서 아크릴 원판을 꺼내는 작업 중 아크릴 원판 여러 장이 기울어져 이에 끼인 노동자가 숨졌다.아크릴 원판은 중량물로, 안전 의무수칙을 보면 끼임 위험 등에 대한 예방대책이 포함된 작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고 이를 근로자들에 교육 후 작업계획서대로 작업이 이뤄지는 지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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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음식점이나 빵집 사장님도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대상이 된다”지난달 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의 장관들이 브리핑을 통해 확대 적용 우려 취지로 밝힌 내용이다. 노동계 등 일각에선 이를 두고 정부가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는 이른바 법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인 바 있다.이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상세한 입장을 8일 내놨다. 이 장관은 이날 방송된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답변을 풀었다.진행자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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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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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공장 화학물질 질식 추정 사상 사고에 대해 인천 지역 환경단체가 안전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체계 수립을 촉구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사고에 관해 “작업 전 불산 농도 체크, 방독면 착용 등의 안전사항을 준수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발 방지책 촉구를 최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현재 가스 질식에 의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는 위 사고는 스테인리스공장의 폐수를 처리키 위해 사용하는 탱크 내부에 남은 불산과 질산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 중 사고가 난 걸로 파악됐고 화학물질, 밀폐공간 작업 안전수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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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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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공영방송 신년 특별대담 방송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해 “처벌 수위가 높다”며 “기업에 시간을 주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에 중대재해법 대비가 힘들다며 적용 유예를 해야한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시킨 것으로 해석된다.7일 밤 KBS서 방송된 윤석열 대통령 신년 특별대담 방송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질문에 위와 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일단 처벌 수위가 굉장히 높고 책임 범위가 굉장히 확대돼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이걸 감당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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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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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관내 기업체의 안전관리책임자와 군청 담당자와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내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고 현장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화순군은 관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니움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개최했고 군 소속 17개 부서 담당자와 수급업체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순군청 소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2.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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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장 작업 중 유해가스 중독 추정으로 7명 사상자(1명 사망)가 난 사업장의 원청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대해 엄중조치가 예고됐다.고용노동부는 7일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사고 현장을 방문해 회사가 충분한 예방 활동을 해왔는지, 안전수칙은 지켰는지를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며 4명은 증상이 가벼워 병원 진료 후 퇴원한 상태이다. 사고 장소에 대해선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명확한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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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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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최근 경남 통영·거제 지역 소재 조선업종에서 사고사망 재해가 다발함에 따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날 합동점검은 경남지역 조선업 사업장에서 증가하는 사고사망 재해를 예방키 위해 근로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시에 진행했으며 점검반은 조선업 고위험요인(SIF)을 기반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조선업 사고사망 재해 감축의 핵심은 예산·인력 등이 부족한 협력업체 및 중소형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2.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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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양산시에 위치한 무궁애학원과 애육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성금 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김판기 경남동부지사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매년 성금 기탁과 안전보건교육 지원, 시설물 점검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2.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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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08시45분경 제주시 소재 교육시설 승강기시설 공사현장서 차양시설 상부에 올라가 해체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차양시설이 파손, 약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재해 사망자는 이달 1일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동종재해 안전수칙 당부를 통해 “고소작업대 또는 이동식 비계를 활용해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안전대와 안전모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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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점검 작업을 하는 노동자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달 5일 15시 5분께 순천시 용당동의 한 아파트서 1명이 추락, CPR실시 및 병원 이송됐지만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장 난 승강기 점검을 위해 옥상 기계실로 올라가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달 22일엔 경기 평택서도 승강기 점검 작업자 사망사고가 있었다.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 소속 노동자가 아파트 신축현장서 승강로 내부 사다리로 이동하던 중 승강기가 갑자기 작동해 변을 당했다. 두 사고 모두 추락사다.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자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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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청(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최근 부산권역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 재해예방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우선 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최근 사망사고가 다발하고 있는 재활용품 처리 업종과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크레인, 지게차 보유 사업장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패트롤 점검을 실시한다.점검결과 사망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은 고용부 근로감독과 연계해 중대재해 취약현장의 신속한 작업환경 개선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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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4.0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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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광양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최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시공사 임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이 가속화되고 저탄소 제품 공급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천억 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 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2025년 말에 준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2.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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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공장 폐기물 처리수조에서 질식 추정 사상사고가 발생했다.6일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분께 인천시 동구 소재 현대제철 공장의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중이던 작업자 7명이 쓰러졌다. 이 중 1명은 숨졌고 다른 노동자 6명도 의식 장애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당시 방독면을 쓰지 않은 상태로 수조에 남은 불산과 질산 슬러지(찌꺼기)를 제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이들 작업자가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제철 하청업체 소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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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다발 물류처리 기관인 부천우편집중국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점검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이종호 장관이 경기도에 있는 부천우편집중국을 방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점검했다고 밝혔다.수도권 서부지역의 우편물 처리를 맡는 부천우편집중국의 경우 연간 약 6억 통의 우편물 등을 분류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에만 약 60만 통의 소포를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우편집중국엔 택배 포함 우편물을 목적지 별로 분류하는 구분기, 컨베이어벨트 등 다양한 기계가 설치돼있다. 화물을 운반하는 구내운반차, 지게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06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