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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열릴 본회의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서 홍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상정되는 여러 법안들을 설명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에 대해 위와 같이 밝혔다.그는 앞서 제시한 유예 조건을 다시 언급하며 “제대로 된 정부 측의 사과 없었고 유예될 2년간 구체적 어떤 대책과 예산을 가져온 적이 없다. 정부 측은 냈다고 했지만 재탕, 삼탕에 불과하다”고 했다.이어 그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혼란이 있다면, 민주당의 최소한 안전판을 만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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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법 대비 격차 해소 취지로 “일률적으로 소규모 사업장까지 적용하는 것은 정치가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서 한 위원장은 “50인 사업장에 대해서 모레부터 대기업 등과 동일한 기준으로 이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소상공인, 고용된 서민들에 결과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 말했다.그는 “총선 과정서 격차 해소를 여러 번 말씀드렸다. 이 문제도 격차 해소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대재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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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본격적인 벌목 시기를 앞두고 24일 홍천군 문화센터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임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국유림 영림단 단장 및 단원,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 23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2024년 숲가꾸기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벌목 시기가 다가온 만큼 참석자 전원이 ‘수구각 30도 이상 확보, 생명을 지킨다’는 손 푯말을 들고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결의대회 후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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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안전컨설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올윈에듀 등 각 분야 128개 민간재해예방기관이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2개 분야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업무능력 평가 결과를 25일 공개했다.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제도는 기관들의 자발적인 역량향상을 유도하고 기업들이 자신들의 안전관리 등 업무를 예방기관에 위탁할 때 더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제도다.평가는 12개 분야 13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약 9개월간에 걸쳐 운영체계, 업무성과, 사업장 만족도 등으로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1.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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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또 중대재해(노동자 사망사고)가 났다. 이달 12일 폭발 사망사고에 이은 올해 2번째 사망사고다.25일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께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옥포조선소)의 접안 시설인 안벽에서 잠수 작업 노동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하청 소속 30대 작업 노동자가 이물질 제거 작업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숨진 것이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선 이달 12일에도 폭발 사고가 나 하청노동자가 사망했다.사측은 생산중단을 알렸다. 이날 공시를 통해 한화오션㈜ 옥포조선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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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의원은 24일 산재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긴급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이끌어 낸 강은미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법 시행을 유예하는 나라는 없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에 대한 기자회견과 원내대변인 브리핑 등을 통해서 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또 강 의원은 “저와 정의당, 그리고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과 노동자는 정부와 여당에 중소사업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과 점검을 줄곧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와 여당 여태껏 무책임으로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1.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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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지난달 20일부터 3주 동안 10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 이에 따라 부산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 회의가 열렸다.부산시는 24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부산지역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를 감축키 위해 관계기관별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모색코자 마련됐다.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건설협회장,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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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산업안전보건청 신설과 관련해 수사·감독이 아니라 산재예방 지원에 중점을 둔다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법 적용을 사흘 앞두고 2+2 협의체 가동이 중단되는 등 여야 간에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협의에 나서줄 것을 호소키 위해 이뤄진 것이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강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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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브리핑을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호소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50인 미만 기업 추가 적용유예에 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유예를 촉구했다.이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는데 이를 국회서 유예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들 장관은 “현장에서는 영세·중소기업의 경우 대표이사가 생산부터 기획·영업·안전관리까지 모든 역할을 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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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배달라이더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라이더들은 안전교육의 실효성 문제와 함께 불공정 거래 등을 토로했다.24일 경사노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회의실에서 배달라이더 경청 콘서트가 열렸다.배달라이더들은 먼저 플랫폼 회사와 라이더 사이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다. 한 라이더는 “배달라이더들이 회사와의 계약 관계에서 회사의 결정에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배달 수수료 책정만큼은 회사의 투명한 정보 공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전교육 문제에 관해서 밝힌 라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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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나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제5단체가 다시한번 적용유예를 촉구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경제계는 성명을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유예 법안처리가 지연되고 있음에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2년 연장 후 추가유예를 요구하지 않을 것과 정부 대책이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1.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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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산림청 산하 산림항공본부는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담당자 50여 명 대상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숍을 충남 부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박일미 ㈜아시아나항공 부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실현 산림청 사무관, 서병성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고재경 대한산업안전본부 대표이사 순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 주제로 진행됐다. 2023년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후속 이행현황 발표도 이어졌다.산림항공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 관계법령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 저해 요소를 해소해 작업자와 헬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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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조업 현장을 각각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22일부터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조업 현장의 안전교육 니즈를 반영하고 실제 업무와 일치하는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취임사에서 “원칙과 절차 기반의 전원참여 자율안전문화의 내재화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일상 속 잠재위험을 발굴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실천해 안전해서 행복한 제철소를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찾아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1.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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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 양대노총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의 뜻을 재차 표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들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위원장 등은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반대의 뜻을 밝혔다.이달 27일 중대재해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데 정부여당 쪽에서 이를 유예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반기다.이날 이은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중대재해법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을 2년 유예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고 고용노동부는 한 술 더 떠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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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시 현장검증을 강화해 현장 안전활동 이행력을 높이고 위험수준 관리체계 운영을 지원한다.안전보건공단은 1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심사단 전체회의’에 참석 후 이같이 밝혔다.공공기관 안전등급 심사단 회의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과 수준을 심사하고 각 기관별 등급 부여를 위해 매년 진행되는 절차다.공단은 사고사망 발생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체계중심의 재발방지계획 수립 및 이행도 돕는다. 특히 위험성평가 중심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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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 생명 장치에 안전벨트가 있다면 건설 등 산업현장에는 추락방지 보호구가 있다. 산업재해 다발 유형인 노동자 추락 사고를 막는 데 있어 안전대, 안전죔줄, 안전블록 등 보호구의 중요성은 자명하다.여기 추락방지 보호구의 품질을 높이면서 합리성과 감성안전으로 저변 확대까지 앞장서고 있는 보호구 개발·제조업체 스왈록아시아㈜가 있다. 20년 넘는 업력으로 응축한 기술 내공과 지속적인 개발로 이들 업체가 설명한 데로 ‘장인정신의 혼을 담은’ 추락 보호구로 현장 노동자들의 생명을 지킨다. 2024년 새해부터 스왈록아시아를 이끌고 있는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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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안전모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으로 재탄생했다.안전보건공단은 19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공단이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자간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협약기관은 공단, 포항시, 포스코PR테크, 우시산, 세이브더칠드런 등 5곳이다.GS건설 등 9개 기업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던 안전모를 수거해 업사이클링을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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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서울시는 서울광역본부 교육장에서 서울시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사업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서울시 산하 20여개 공공기관이 참석했으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위한 공공기관의 대응방안을 논의키 위해 진행됐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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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내년까지 연장하고 비건설업 실무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상시근로자 50인 이상(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7조에 따라 안전관리자를 둬야 하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 인력 수요 증가로 중소기업은 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안전관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건설업과 비건설업으로 구분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각각 2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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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17일 광양시 진상면 비촌리 비평저수지 일대에서 전남녹색연합과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해 퇴적물을 치우는 등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광양시 비평저수지에는 광양제철소 더 푸른 환경에너지 재능봉사단을 비롯해 전남녹색연합, 광양시청, 지역민 등 봉사자 27여 명이 생태보호를 위해 모였다.두꺼비는 산란기가 다가오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 알을 낳는 회귀동물로써 겨울이 가고 봄이 접어드는 시기에는 산란지인 비평저수지와 서식지를 오간다.이때, 두꺼비들이 사전에 조성된 생태통로를 이용하지 않거나 우수로에 쌓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1.20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