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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최근 ‘우한폐렴’이란 이름으로 국민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관계기관의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정부의 총력 대응태세를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현장대응체계 상황을 확인키 위해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지원팀장 등과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실, 음압 앰뷸런스,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둘러보고 이동형 CT촬영 차량에 직접 탑승키도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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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가 무료 특강을 진행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의 조기 정착에 앞장선다. (사)직업건강협회는 30년만에 전부개정돼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현장 보건관리자들의 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부개정된 산안법 전부개정법률은 16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법 보호대상이 근로자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자’로 확대됐고 일부 업종의 유해위험업무에 대한 도급금지를 통해 원청의 책임 및 처벌이 강화됐다. 또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대한 근로자의 알권리 보장, 특수형태근로노동자 및 수거·배달업 노동자 등에 대한
산업보건
오승준 기자
2020.01.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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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심폐소생술 교육 대중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틱톡(TikTok)은 지난해 9월 소방청과 함께 전개한 ‘심쿵100’ 캠페인의 성공적 수행으로 인한 심폐소생술 교육 대중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31일 소방청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심쿵100’ 캠페인은 심폐소생술을 쉽고 재미있는 춤으로 표현해 젊은 세대가 직접 영상을 보고 따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소방청은 틱톡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안전 정보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이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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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한폐렴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내에 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즉시 박능후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으로 기능을 전환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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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덤프트럭 등 트럭식 건설기계와 타워크레인은 속도제한장치,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사고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및 설치기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덤프트럭,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발맞춰 추진됐다. 법이 시행되면 앞으로 과도한 인양 및 무리한 작업을 예방
건설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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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안전운행기록 작성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태호·유찬이법을 발의하는 등 안전에 힘써 온 ‘이소현’ 씨를 인재로 영입로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12차 ‘2020 더불어민주당 12차 인재영입 발표식’을 통해 지난해 5월 어린이 안전관련 법안인 일명 ‘태호·유찬이법’ 발의를 이뤄낸 ‘이소현’ 씨를 인재로 영입했다고 소개했다. 이소현 씨는 지난해 5월 국민적 이슈가 됐던 인천 송도 축구클럽 차량사고로 아들 태호(당시 8세) 군이 숨지는 아픔을 겪었고 이 사고로 같은 아픔을 겪은 다른 어머니와 함께 ‘축구한다며 차량에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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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력연구원의 내부 토양에서 3년 평균치보다 59배나 높은 세슘137이 검출되는 등 방사성 물질 누출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원안위가 농도 측정 및 시설 점검에 들어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으로부터 KAERI 내 자연증발시설에서 세슘137·134, 코발트60 등 인공방사성핵종이 해당 시설 주변의 우수관으로 방출된 사건을 보고받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사건조사팀을 파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성물질이 노출된 자연증발시설은 극저준위 액체방사성
전기가스
오승준 기자
2020.0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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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한 소방 관련 단속에서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등 소방시설 폐쇄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소방본부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폐쇄 등 위법사항을 불시 단속해 모두 17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소방특별조사팀 5개반 15명이 투입됐으며 단속팀은 판매시설, 의료시설(요양병원), 운수 및 판매시설 등 36곳에 대한 불시단속 후 조치명령 6건, 현지시정 7건을 조치하고 과태료 4건을 부과했다. 주요 위반 유형은 동력제어반 수동조치, 방화문 철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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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와 베스티안오송병원은 20일 베스티안오송병원 헬기장에서 응급의료체계 내실화를 위해 소방헬기 환자이송 및 의료진 동승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훈련을 총괄한 김연상 본부장은 “소방항공 구조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의 응급처치, 이송 등 유기적인 협조 및 훈련체계를 구축해 도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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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에 집중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이번 종합대책은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 설 명절 종합대책이다. 이 기간동안 도는 전통시장,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11개반 104명으로 구성된 24시간 재난상황대책반 운영, 연휴기간 소방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응급환자 비상진료와 긴급후송체계를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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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내달 7일까지 신약·세포치료제 등 신기술 의료제품의 임상자료를 전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유능한 임상 의사를 공개채용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의약품 분야 7명, 의료기기 분야 1명 등 총 8명이며 의사면허증 소지자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의사이면 연령과 전공 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경기도 과천청사 또는 충청북도 오송청사)으로 선택 가능하며 근무일도 주 3∼5일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 4대 보험 가입과 유연 근무, 육아시간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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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국토부 2차관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7일 취임 첫날 최근 블랙아이스로 사고가 발생한 상주-영천 고속도로 현장을 찾아 취약관리구간에 대한 특별점검과 제설대책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중 그는 도로순찰원, 제설작업자 등을 격려하고 “특히 도로교통 이용객이 집중되는 설 명절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발표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 등 제반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에는 부산국토청장, 도로투자지원과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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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가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강도높은 훈련을 전개한다.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 지역축제·빙어낚시 등 레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도내 19개 소방관서 119구조대원 23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대구시 달성군 중앙 119구조본부 다이빙풀장과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바다에서 강도높은 훈련으로 펼쳐진다. 잠수산업기사, 인스트럭터 등 잠수 전문 자격증과 겨울철 수난구조 전문기술을 갖춘 구조대원 4명이 교관으로 나서 찬물잠수 적응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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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추진된 김용균법이 시행된 16일 자유한국당이 산재은폐 공익신고를 한 이종헌 씨를 총선 영입인사로 발탁했다. 자유한국당은 16일 영입 인사 환영식을 열고 21대 총선을 겨냥해 산업재해 공익신고자로 알려진 이종헌(47) 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씨는 2014년 자신이 근무하던 팜한농의 산업재해 은폐 사실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에 제보한 바 있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결과 총 24건의 산재 은폐 사실이 드러났고 팜한농은 1억548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당시 이 씨는 업체 비리를 신고하게 되면
산업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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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자살사망자에 대한 통계가 월 1회 공표된다. 통계청은 이번달부터 자살사망자에 대한 통계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해 공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난해에 범부처가 자살 예방을 위한 통계시스템을 신규 구축한 후 매월 잠정 자살사망자의 집계가 가능해지면서 추진됐다. 현재 자살통계의 연간 공표주기를 단축해 잠정치를 제공하는 국가는 일본(2009년, 월), 영국(2018년, 분기), 미국(2019년, 분기) 등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자살사망의 공식통계인 사망원인통계가 매년 1회(9월)만 공표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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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소방서는 16일 신월동 소재 곰달래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원아들은 소방 인형극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법과 119 신고방법 등을 배웠으며 연기발생기를 작동시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피난훈련도 진행했다. 양천소방서 담당자는 “어린이집과 가정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피 먼저 할 수 있도록 평소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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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전환시 5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 중인 노후 경유차량(15인승 이하)을 폐차하고 매연 발생이 적은 LPG 신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시설에 1대당 500만원씩 총 20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돼 파주경찰서에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된 차량으로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수출말소)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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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차의 점유율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12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18년도 보다 47만5000대(2.0%) 늘어난 2367만7366대로 집계됐으며 특히 친환경자동차의 등록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차 등록대수에 대한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는 총 60만1048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2.0%에서 2019년 2.5%로 늘어나 친환경차의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 비중을 최근 3년간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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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포구·방파제 등 연안에서 자동차나 사람이 추락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해경이 차량스토퍼 등 안전장치를 설치·보완한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해 항포구나 방파제에서의 사람이나 차량의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2018년 대비 3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안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보완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연안사고는 전체 723건으로 2018년 759건 대비 35건(4.7%) 감소했으나 추락사고는 273건으로 2018년 258건 대비 15건(5.8%) 늘었으며 이
건설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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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서 쓰러진 환자에게 빠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헬스트레이너가 하트세이버를 받았다. 마포소방서(서장 김흥곤)는 14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세 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할 경우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