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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때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킨 어두훈·강인옥씨 부부 등 14명이 ‘참 안전인’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릿지홀에서 참 안전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참 안전인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영웅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먼저 화재 현장의 참 안전인에는 ▲4월 강원 산불 당시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한 어두훈(61세)·강인옥(56세)씨 부부 ▲7월 제주 상가주택 화재현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남성을 업어서 구조하는 등 일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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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이 행안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7일 공단 본부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HA/OHSAS 18001)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안전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계획수립(Plan), 실행(Do), 점검(Check) 및 시정조치(Act)하는 지속·체계적인 안전경영체계를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올해 우선 공단 본부(행정분야)와 부산서부지사(검사분야), 승강기안전기술원(시험·인증분야), 등 3개소에 대해 인증을 취득하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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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에서 물이 넘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도로변 배수로가 흙으로 막혀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당 배수로를 청소했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조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것을 높게 평가해 2019년도 3분기 안전신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하세요. (스마트
안전신문고
이용주 기자
2019.1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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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와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7~18일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20개 지역자율방재단, 지자체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5만379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험지역 예찰과 신고, 재난 발생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등 재난관리 전반에 걸쳐 지자체와 함께 현장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지역 내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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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불합리한 안전규제 정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개최된 제39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서 22개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산업안전, 생활·여가, 시설안전 등 6개 분야 총 64개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교통안전분야에서는 어린이 축구클럽 등 스포츠클럽 영업을 하는 경우 체육교습업 신고를 하고 통학차량에 보호자 동승과 하차확인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 짙은 선팅으로 차량 안에 갇혀있는 어린이의 발견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키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창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이 현행 40%에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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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체험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는 18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801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전기·가스시설과 스키캠프, 실내스케이트장 체험활동의 안전설비 및 안전요원 배치 등 관리 실태, 짚라인, 인공암벽 같은 모험시설의 안전장치 설치와 시설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수련시설 외 법인·개인·단체 등 인증수련활동 실태 등이다. 신규 사업장에서 불에 잘 타지 않는 자재를 적법하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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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밑동이 부서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전봇대 하단부가 파손돼 흔들리고 있었다. 더 방치했다가는 쓰러지면서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량을 덮칠 수 있어 조치가 시급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당 부분을 복구했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조치로 대형사고를 예방한 것을 높게 평가해 2019년도 3분기 안전신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
안전신문고
이용주 기자
2019.1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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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예방분야 비중이 크게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 H호텔에서 ‘재난관리평가단 합동 워크숍’을 열고 2020년 재난관리평가 작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행안부 중앙평가단을 비롯해 각 시·도 및 중앙부처 자체평가단 등 160여명이 참석하며 내년 평가의 중점사항, 평가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행안부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예방분야에 대한 비중을 최대 40%까지 늘리기로 했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은 기존 20.9%에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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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이 직접 통역한 안전영상이 보급된다. 행정안전부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제작한 농아인이 수화통역한 안전교육영상을 16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문 수화통역사에 의한 안전영상은 있었지만 농아인이 직접 통역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 크기도 전체 화면의 절반으로 확대해 전달력을 높였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선박사고시 행동요령과 화재 예방수칙 교육영상 등 2편으로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안전분야 전문채널인 ‘안전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TV에서는 현재 1380여편의 유형·계절·생애주기별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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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군산, 부안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안전상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은 안전 어때요?’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직원들과 전북지역 자원봉사센터, 군산시 새마을회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함께해 ‘안전상자’를 포장하고 군산·부안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포장한 안전상자에는 미세먼지 마스크, 자동소화 멀티콘센트와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등이
전기가스
이용주 기자
2019.1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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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도로의 일부분이 파손돼 매끄럽지 못했다. 이로 인해 차들이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있는데다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밤에는 이를 보지 못하고 빨리 달리다 차량 하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조치가 시급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당 부분을 보수했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것을 높게 평가해 2019년도 3분기 안전신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
안전신문고
이용주 기자
2019.1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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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연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등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를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각 지역별로 구성·운영 중인 교통안전협의체를 활용해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보행자, 화물차 등 취약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20일에는 서울 종로, 강남 등 모임이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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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는 13일 안전신문사 5층 회의실에서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주요 현안을 회원들과 논의했다.
포토뉴스
이용주 기자
2019.12.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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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독감 유사증상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9.5명으로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을 당시인 지난달 15일 1000명당 7.0명보다 2.8배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7~12세가 1000명당 59.5명으로 가장 많고 1~6세 25.2명, 13~18세 21.4명 순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교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예방 및 확
생활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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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 전기·기계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구는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25명이 내년 1월 17일까지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 복지시설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원들은 5개조로 나눠 복지시설 88개소, 경로당 133개소, 어린이집 210개소, 독거노인 가구 30개소 등 총 461개소를 방문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은
전기가스
이용주 기자
2019.12.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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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송년회가 많은 연말, 모임 장소에 갈 때는 비상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2~2월 음식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생활서비스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174건이었고 이로 인해 208명의 인명피해(사망 12명, 부상 196명)가 발생했다. 장소별로 분석해 보면 음식점이 3661건(88%)으로 가장 많았고 오락시설과 위락시설이 뒤를 이었다. 인명피해도 음식점이 172명(83%)으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
생활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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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가 기울어져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전봇대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이탓에 전선들이 사람 키만큼 내려와 있었다.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덮치는 등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치가 시급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당 전봇대를 철거하고 주변 보수까지 완료했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조치로 대형사고를 예방한 것을 높게 평가해 2019년도 3분기 안전신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
안전신문고
이용주 기자
2019.12.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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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일괄 조정한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2016년부터 보행자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의 하나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제한속도 하향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률은 65%로 서울시 전체 평균 보행자 사망률 60%보다 높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차량 주행속도가 시속 60km인 경우 보행자가 중상을 입을 가능성은 92.6%에 달하지만 시속 50km일 때는 72.7%, 시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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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가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 에너지취약계층 안전 확보 등 국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일 소방청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전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 에너지취약계층 안전복지 확대, 화재안전 특별조사 등 국가정책 지원을 통해 국민안전 확보에 힘써 온 결과다. 공사는 그동안 부적합 전기설비 방치에 대한 강제 이행력 확보 및 에너지 안전복지망 구축을 위해 전기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만4805건에
전기가스
이용주 기자
2019.12.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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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난시 5G를 통해 신속하게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재난 관련 예보와 경보를 할 수 있게 됐다. 수십㎞만 가능했던 송출범위도 수십m로 세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11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제96차 정보통신 표준총회에서 ‘5G 이동통신 사업자와 정부 발령 시스템간의 인터페이스’ 표준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 제정은 5G망을 통해 대국민 경보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것으로 5G 이동통신 사업자와 정부 발령 시스템간의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경보 메시지를 주고받는 통신방식 등을 정했다. 5G 환경에서 국민들에게 유용한 재난
행정안전
이용주 기자
2019.12.12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