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의 재난대처 능력 제고를 위한 이동안전체험교실이 열렸다. 영등포소방서는 8일 대림동 소재 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119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지난재난 체험 ▲경사구조대 탈출 체험 ▲구급차 탑승 및 장비체험 순으로 전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을 통해서 재난상황이 닥쳤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8 14:22
-
근로복지공단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산재노동자와 국가유공자에게 수준 높은 재활보조기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잡았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8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산재노동자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재활보조기구 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보유기술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재활공학분야의 공동연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재활공학연구소는 그동안 의수커버를 외부업체에서 구매 후 자체 개발한 전동의수 등 기능형 의수에 장착해
산업보건
한유나 기자
2018.05.08 11:31
-
국토부가 온수역 작업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에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한국철도공사에 과징금 3억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업무정지 30일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행정처분의 대상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운전교육훈련기관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부실 운영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14일에 경인선 온수역 인근에서 발생한 작업원 사망사고 당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또 지난달 12일에 개최한 행정처분심의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8 11:17
-
원안위가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침대를 정밀 분석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3일 언론에 보도된 ‘라돈 검출 침대’에 대해 관련 시료를 취득해 방사능 분석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원안위 발표에 따르면 보도 직후 원안위는 해당 침대 제조‧판매 업체로 즉각 현장조사팀을 보내 동일 모델의 매트리스 커버(음이온파우더 도포) 시료를 확보했다. 이후 원안위는 해당 시료의 정밀한 방사능 농도를 분석해 제품에 의한 피폭방사선량을 평가할 예정이며 음이온 발생 침대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유사 제품의 안전성도 분석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4 13:16
-
어린이 통학차량 저공해차 전환으로 어린이 건강을 지키겠다는 환경부의 방침이 발표됐다. 환경부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용 액화석유가스 차량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유종(油種)이 확인된 어린이 통학차량은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전국에 약 8만대가 운행되고 있었으며 이중 97%인 7만8000대가 경유차였고 10년 이상된 노후차량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800대 규모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는 지원 규모가 총 180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4 11:30
-
김정렬 국토부 차관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일일교사로 나섰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2일 서울윤중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일일교사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등과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2년간 약 5만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어린이들과 함께 교육용 횡단보도를 이용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가는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는 한편 초등학생들과 함께 위험사례 예방법을 묻고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3 10:10
-
연안선박 현장 실정에 맞는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더욱 현장감 있는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협약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연안선박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해사안전감독관 등 안전점검 인력에 대한 전문교육 ▲기타 선박안전강화를 위한 공통관심 사항 교육 등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그간 해양수산연수원의 선원교육 과정은 주로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등 국제기준을 토대로 실시됐으며 교수진도 주로 외항 대형선 승선경험을 지녀 연안(내항)선박의 현장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2 14:50
-
노년층의 자전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육이 전개된다. 서울시 영등포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년층 자전거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이번달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 자전거 안전교육’ 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구에서 발표한 서울지방경찰청의 ‘최근 3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10명 중 6명이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자전거 교통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대한자전거연맹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전문강사 총 5명이 매월 2~3회 영등포 지역 내 경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2 13:05
-
8월부터 소방시설 5m 이내에는 잠깐의 정차도 금지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도로교통법’ 등 소방안전 관련법 개정으로 2월부터 불법 주‧정차가 금지된 다중이용업소 주변 지정구역과 8월부터 잠깐의 정차도 금지되는 소방시설 5m 이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소방차 출동에 가장 큰 장애요소는 차량정체(48.7%)였고 불법 주‧정차가(28.1%)가 뒤를 이어 골든타임 확보를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천과 밀양에서 불법주차로 화재를 키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정 도로교통법(제3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2 11:02
-
119를 찾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올해 1분기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구급출동이 1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송인원은 총 44만7515명으로 이중 4대 중증환자는 7만8351명으로 17.5%를 차지했다. 환자의 연령은 50대(16.8%), 70대(16.7%), 60대(15.1%) 순으로 나타나 노년층 이용이 가장 많을 것이라는 일반적 예상과 달리 중장년층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119상황실에서 응급처치 지도·상담한 건수는 35만566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2 10:19
-
변화되는 재난관리 환경에 부응한 상황관리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공동으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기관 상황담당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합동연찬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상황담당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안부는 국민의 안전수요 눈높이에 발맞춰 기존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다른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를 소개하고 조기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재난상황정보 공유 및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가 조기에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2 10:07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일자로 소속 대구병원의 신임 병원장에 김봉옥 충남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한국여자의사회 회장)를 임용했다. 제3대 대구병원장으로 선임된 김봉옥 신임 병원장은 국내에 재활의학전문의가 도입된 1983년에 최초의 전문의 시험을 통해 재활의학에 입문해 지난 30여년간 재활의학의 역사와 함께해 온 국내 재활의학분야의 산증인으로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및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국립대병원 최초 여성병원장으로서 충남대병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등
산업보건
한유나 기자
2018.04.30 13:46
-
영등포소방서가 석가탄신일에 대비해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서울시 영등포소방서는 내달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에 대한 소방특별 조사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코자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로 인한 화재가 총 19건 발생했고 인명피해도 4명(부상 4)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활동은 전통사찰 내 소화기 비치상태 확인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와 중요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7 15:19
-
울산시는 27일 울산농업인회관에서 농업재해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예상되는 5~6월 이상저온, 7~8월 집중호우, 9~10월 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 및 자연재해 지원 제도 이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운용 방법, 재해피해 신고 접수와 피해조사 요령, 복구계획 수립, 농업 및 자연재해 관련 법규 등이다. 시 농축산 재해담당 부서는 “최근 잦은 이상기온과 국지성 집중 호우, 강력한 태풍으로 인한 대형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7 14:44
-
강동구가 보행약자를 위해 점자블록과 횡단도보의 턱을 정비한다. 서울시 강동구는 장애인 및 보행약자의 보행권을 지키고 사고 없는 안전한 보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도 위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 진행방향과 선형유도블록의 방향을 일치시키고 보도 위의 점자블록과 횡단보도와 차도의 높이차가 없는 턱낮춤을 설치·정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보도 위의 점자블록과 턱낮춤은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반드시 설치돼야 하는 시설이다. 강동구에 따르면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에게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6 11:42
-
소방청 개청 이후 전국 여성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워크숍이 열렸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26, 27일 양일간 충남 대천 파레브 호텔에서 전국 여성소방관 중 여성 고충상담관, 현장활동대원 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국 여성소방관 공감·톡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장과 일선 현장 여성대원들이 만나는 자리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여성 소방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대국민 소방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간에는 소방청장과의 소통, 젠더폭력 예방대책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6 09:34
-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소방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실명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해 시행하는 주요정책에 참여한 관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소방청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는 주요 국정현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일정 규모 이상의 연구용역, 주요 법령 제·개정 및 폐지, 국민이 공개하기를 요청한 사업과 기타 공개가 필요한 사업이다. 소방사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전문가로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5 13:47
-
영등포구에서 구민들의 식품안전을 위한 식품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이 실시된다. 서울시 영등포구보건소는 2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175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등포구에서는 현재 실버보안관 포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4명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어머니들로 구성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71명이 구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 감시원들의 식품위생 활동에 필요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감시원으로서의 소양을 두루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5 13:36
-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이 실시된다. 서울시 양천구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는 유해물질에 민감하고 노출 기회가 많아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에 따라 구는 건강보호를 위한 어린이활동공간관리에 나선다. 앞서 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어린이활동공간 578개소에 대해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벽지·바닥재·마감재·도료 등 노후시설로 생활유해물질 발생에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5 12:44
-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소방정책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 모색과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과 중앙과 지방간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5일 대구 EXCO에서 제1회 소방청 정책자문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김광선 소방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위원장(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이 진행하며 제1부 소방조직, 제2부 현장대응, 제3부 구급선진화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간 토론으로 진행된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소방안전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며 안전을 넘어 안심사회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만으로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4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