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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4일 화재 발생시 다수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수유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전통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소방차 진입로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점포별 소화기를 비치할 것과 전기 및 가스 등 화기 취급시 주의사항 등을 상인에게 전달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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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안전감독관이 공개 모집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제도개선 논의에 직접 참여하는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고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국민으로 연령, 성별, 지역 등을 안배해 선발한다. 선박운행, 안전 등 관련 학위 및 자격증 소지자나 전공자, 도서민,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이들은 ▲여객선 개선제도 및 안전정책 현장 이행실태 모니터링 ▲여객선 안전 관련 TF자문회의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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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에서 비상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문이 개폐되는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추진된다. 서울시 영등포소방서는 노인요양시설에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옥상으로 용이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화재를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출입장치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출입문은 평상시 방범 등의 이유로 잠금상태로 관리하는 곳이 많다. 이에 따라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거동불편 노인의 안전대피를 위한 피난 출구를 소방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잠김 상태가 풀려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 개폐장치의 필요성이 대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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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이 건축·소방분야 제도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정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안실련(공동대표 권도엽·이채필·최인영)은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스센터 화재 참사를 계기로 시민단체 차원에서 관계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 건축분야, 소방분야를 망라한 28건의 제도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국회와 정부 관련부처인 총리실, 행안부, 국토부, 소방청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실련은 제천 참사를 교훈삼아 다시는 유사한 화재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범정부 차원의 화재예방종합대책에 시민사회의 요구내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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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국제안전학교로 공인된 수원 정자초등학교에 ‘DREAM-SAFE(드림 세이프) 안전체험교실’이 만들어진다. 수원시는 정자초등학교 및 인근 8개 초등학교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체험교실 건립·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체험교실 조성·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시와 정자초교 내 유휴교실(3개)을 활용해 7대 안전체험 프로그램(재난, 생활, 작업, 교통안전, 응급처치, 폭력·신변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운영실을 만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정자초교 내 안전체험교실 건립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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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취임한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안전 확보는 현장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8일 취임 첫날부터 가스시설을 돌아보며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사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달 21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제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수습상황을 확인하고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사고당일 가스폭발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한 가스안전보안관(제천 봉양가스)을 만나 격려한 후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0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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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배연차들이 최고성능 신형 배연차로 교체됐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7년 소방차량 현대화 사업으로 소방안전교부세 12억5700만원과 도비 15억9400만원을 투자해 기존에 운용하던 내용연수가 경과된 2004년식 배연차를 도내 9개 소방서(춘천·원주·강릉·속초·동해·삼척·태백·영월·홍천)에 대해 최고의 성능을 갖춘 신형 배연차로 교체 배치했다. 배연차는 건물내 연기를 외부로 배출시기키 위해 바람을 불어 넣는 기능 등을 가진 소방차의 한 종류다. 이번에 도입된 신형 배연차는 강원도 최초로 송풍 기능이 최대풍속 34.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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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철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향후 5년간 7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속적인 신규 철도건설 및 복선화, 전철화로 인해 철도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수요가 증가했으며 사회적으로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마련됐다. 국토부는 30년 이상 경과된 철도교량·터널이 37%, 내구연한(10~20년)이 지난 전기설비가 38%에 이르는 등 시설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
건설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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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재와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한 비상구 불시단속이 전개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와 유사한 도내 복합건축물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자의 자율적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비상구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불시단속은 기동안전점검단 3개반 17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에서 가장 큰문제가돼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비상구 폐쇄 확인 ▲비상구 주변 물건적치 ▲비상구 기능훼손 등이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다가오는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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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첫날부터 화재시 인명구조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이 전개됐다.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1일 제천화재와 같은 대형화재 발생이 대비하기 위해 관내 해수사우나 건물에서 굴절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굴절차의 각종 기능 숙지 및 작동원리, 화재 발생시 회전반경, 부서위치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항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굴절차는 약 9층 높이까지 사다리 전개가 가능하며 성인 3명까지 태울 수 있는 바스켓 용량을 갖추고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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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방헬기 보강 및 노후소방장비 교체에 소방안전교부세 4172억여원이 사용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2018년도 시·도별 소방안전교부세 교부액 총 4172억6000만원을 전국 시·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88억원 대비 약 9.1% 감소한 금액으로 소방안전교부세의 재원인 담배 반출량의 세입추계가 감소함에 따른 것이다. 이 소방안전교부세 가운데 415억원은 소방헬기 보강(230억, 서울·부산) 및 안전체험관 건립(185억, 7개 시·도)에 투입되고 나머지 3757억6000만원은 노후‧부족 소방장비 교체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1.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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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투과검사 사용시설 내부에 비상상황 등을 파악하고 알리는 감지기·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28일 제7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사선 안전관리 등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방사선투과검사 사용시설 내부에 방사선감지‧경보기 및 비상상황을 외부로 알릴 수 있는 장치 설치 의무화 등 방사선투과검사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해 사용시설의 구조 및 설비에 관한 기술기준 등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원안위는 이날 국민들이 보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17.12.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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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이 전개됐다.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27일 관내 양평로에 위치한 서울은빛요양원에서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요양병원에서의 신속한 초기진압 능력배양과 화재요인을 제거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임을 감안해 대피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이 생활하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7.1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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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을 뚫고 할머니를 구해낸 시민 4명에 표창이 수여됐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불길 속으로 들어가 할머니를 구한 임창욱 씨 등 4명이 26일 강원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임창욱(24), 김진우(20), 이기연(19) 씨와 인근 식당의 대표인 박인호(60) 씨는 주택화재 현장에서 건물 안에 70대 할머니가 있다는 다급한 구조요청을 듣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안으로 들어가 이모(75) 씨를 구조한 것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7.12.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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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하고 있는 음성군 지역 의료사각지대 청소년의 치료비와 가족 생계비를 후원하기 위해 500만원을 기증키로 했다. 이번 의료지원금 전달은 공사가 CJB청주방송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후원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가난과 질병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소외아동의 가족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완쾌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7.1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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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토록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전개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 60여명은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구 갑)과 더불어 광주광역시 월산동의 한 마을을 찾아 저소득층가구 10세대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등 주택 전기설비 개선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외에도 장병완 의원과 공사 봉사단원들은 마을 경로당 내에 LED 전등을 새로이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7.12.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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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사고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현장대응지원단을 구성하고 사무실을 제천시청 5층 회의실에 마련했다. 현장대응지원단은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6개 기관이 참여하며 현장지원총괄반, 언론지원반, 의료 및 장례지원반, 이재민 구호 및 심리지원반, 부처협업반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충청북도이며 현장에서 신속히 피해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7.12.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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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조종묵)은 20일 정부세종2청사 6층 소방청 회의실에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등 소방산업 전문가 19명을 소방산업진흥정책 심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소방산업진흥정책 심의회는 풍부한 행정 및 현장경험을 갖춘 소방산업 각계 인사로 임기는 2년이다. 정병도 소방산업과장은 “위원회가 국내 소방산업체의 진흥을 위한 정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안전한 소방용품철저한 시공으로 국민생활안전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소방산업육성 기반에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7.12.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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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9일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를 방문해 훈련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성완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구재서 소장과 환담하며 "북핵 문제 등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군의 어깨도 더욱 무거울 것"이라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이라는 서로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15일 한국전력과 '군 전력(電力) 현대화 및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7.12.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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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우수 소방제품 생산 및 보급을 위한 설명회를 마련한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소방분야 일자리 창출과 우수 소방용품 발굴을 위한 제20회 소방신제품 설명회를 20일 정부대전청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난간대 겸용 피난계단 ▲합성수지용기 다기능소화기 ▲불연 확성기 ▲확성기가 구비된 유도등 등 3개 제조업체에서 출품한 4개 제품이 선보인다. 출품된 제품은 외부 전문가 등 9명의 심의위원으로부터 성능 및 안전성을 심사받게 된다. 심사 결과 채택된 제품에 대해서는 관련 기술기준 제·개정, 기술자문 및 안내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7.12.19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