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청와대, 재난관리기관 상황담당관 연찬회

변화되는 재난관리 환경에 부응한 상황관리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공동으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기관 상황담당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합동연찬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상황담당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안부는 국민의 안전수요 눈높이에 발맞춰 기존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다른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를 소개하고 조기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재난상황정보 공유 및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가 조기에 확산·정착되도록 합동연찬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실시간 각 재난관리기관간 신속한 상황판단 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등도 빠른 시간 내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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