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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경상남도와 협업해 13일부터 사흘간 경남도 내 시설물 안전진단전문기관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업장의 위험 요인과 관련 부상 및 질병의 발생 가능성 등을 파악해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인 위험성평가를 관련 기관에 전파한 것이다.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육은 50여 개 진단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 평가 개요 및 절차, 관련 법령 개정 사항, 관리원의 위험요소 발굴 및 감소대책 사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의무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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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서 건설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안전보건교육이 열렸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18일 오후 관내 건설 현장 현장소장(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획기적 감축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추진 중이나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안전보건 관리자, 현장소장 등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 3시간이 인정됐다.이날 사례 중심의 교육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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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와 시군 건설안전 담당 공무원, 현장 관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2023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시군과 현장대리인 등 공사관계자의 안전역량과 안전의식 강화, 현장 안전문화 정착·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날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제도 및 시행방안’을, 포스코ICT에서는 ‘건설공사장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등 동향’을, 경기도에서는 ‘도 건설안전 정책’,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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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1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긴급 안전보건교육에서 100여명의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 담당자,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중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년 대비 사고사망자 수 감소 추세가 둔화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긴급 안전보건교육이다.박상복 충북지역본부장은 교육에서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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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5일 고양시 백석동에서 진행 중인 업무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남경순 부의장과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직접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인 등을 살펴보고 산업재해 예방 대책 등 정책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이날 점검은 소규모 민간 건설공사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또 지난 8월 18일부터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원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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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14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동해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대우건설 임직원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최영자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洒雲農民組合)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3.09.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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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4일 기장군에 위치한 건설현장을 찾아 9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건설업 재해예방 위원회 소속 안실단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들은 현장에서 철근배근 작업현장을 시작으로 터파기 작업장, 슬라브 설치 작업장을 돌아보며 위험요소를 파악했다.양성필 고용노동부 부산청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 평가는 물론 각각의 취약 시기에 맞는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기후가 안정적인 9월은 혼재작업과 주말작업의 집중화로 위험이 산재해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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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군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유덕용)와 업무협약에 따라 안전관리 사각지대인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으로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군은 이날 공사감독을 하는 직원과 감리와 안전·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건설업체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 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 가상현실(VR) 안전 체험과 중대 재해 발생 사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루프
건설안전
강성대 기자
2023.09.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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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최다 재해 유형인 추락. 이를 막기 위한 장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추락보호 스마트 에어백이 이목을 끈다.안전 업체 세이프웨어는 1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추락방지용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C3와 모빌리티용 에어베스트 M시리즈를 알린다고 밝혔다.C3는 추락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안전조끼로 내장된 감지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내장된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머리, 경추, 척추, 가슴, 골반 등 중상에 취약한 신체 부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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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3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3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은 을지로 본사 앞에 헌혈버스가 방문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했다.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4일부터 15일까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8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헌혈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평소 헌혈에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3.09.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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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의 공사업체에 대한 ‘단가 후려치기’와 ‘공사독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배윤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3일 “LH는 공사업체에 대한 도 넘은 갑질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라”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최근 경북 포항의 한 폐기물업체가 LH서 낙찰 적용 받은 t당 처리 단가는 운반비 제외금액 4200원으로 시세와 비교해 매우 낮았고 금액 조정을 요구했지만 LH가 입찰 자격 제한 압박을 하며 기한 내 처리를 요구했다는 보도 등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배 대변인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물가상승률과 공사기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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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전남 담양군 기술직공무원과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담양에코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체험형 안전교육은 담양군 공무원과 공사참여자 80명이 참석했다. 주요 사고사례 안내,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가상현실(VR) 안전체험으로 진행됐다.담양군이 발주한 건축공사 현장에서 담양군 담당 공무원 10명이 참관한 가운데 점검 체크리스트와 진단장비를 이용한 현장점검도 진행됐다.유덕용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사고예방과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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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건설업 CEO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2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서울지역 건설업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류경희 본부장은 최근 중대재해 현황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대해 강연하고 지역 건설업 CEO들과 효과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최고경영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류 본부장은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렇다고 안전관리가 후순위로 밀려서는 절대 안 된다”며 “추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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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내 상수도 공사현장서 토사에 매몰된 2명의 작업자가 숨졌다.11일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경기 의왕시 고천동 소재 안양천 상수도 공사현장의 2.5m 깊이 구덩이 속에서 상수도를 교체하던 노동자 2명이 인근에 쌓여있던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매몰,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사고 현장은 안양천 정비사업으로 공사 금액은 50억원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몰 사고 방지 수칙은 경사 기울기 확보 후 작업, 천막 설치 등이다.의왕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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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점검 인력을 투입키 힘든 신경주역사 상부공간에 점검 로봇이 투입된다.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고가 하부에 조성된 신경주역사에 로봇점검 체계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신경주역은 고가 교량 하부 공간이 역사 건축 마감재로 차단돼 있다. 또 역사 내 상부공간은 각종 관로와 케이블 등으로 얽혀 있어 공간에 인력이 안전점검을 하기 힘든 곳이다.이에 로봇을 통해 점검할 수 있도록 통로가 조성됐다. 신경주역사 1·2종 철도시설물에 로봇이 통로로 이동하면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해 사각지대 없는 철도 구조물 정밀 점검이 가능하게 됐다는 게 공단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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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서 ‘시평’으로 불리는 시공능력평가의 안전 분야 비중이 강화된다.7일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2024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건설산업법에 따른 시평은 건설사업자의 상대적 공사 수행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지표로 발주자가 건설업자를 선정할 때 사용된다. 여기서 사내 안전관리, 중대재해 여부 등을 더 들여다 보겠다는 것이다. 그간 사망사고만인율 등은 반영되고 있었다.시평에 새로 추가된 항목을 보면 하자, 시공평가, 안전, 환경, 불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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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7일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건설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24개소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캠페인에는 8월까지 건설현장 13개소가 참여해 결의대회, 안전교육, 노사합동점검 등을 펼쳤다.이날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은 14번째 릴레이 캠페인 참여 현장인 현대엔지니어링(주) 남구 월산동 아파트 신축공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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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서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노동 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양주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화재피난구 난간 고정 작업자가 2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이날 전국 각지서 추락 재해가 잇따랐다. 성남서 균열보수 공사 작업 준비 중이던 노동자가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했고 인천에선 외벽 도장 작업 중 로프가 풀려 떨어져 숨졌다.당국의 추락 안전수칙에 따르면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후 작업자에게 안전대를 지급하고 착용하게 해야한다. 안전대 고리 체결 여부 확인도 거쳐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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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최근 대형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현장 집중점검 및 안전보건교육 등 지역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긴급 안전보건대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고용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289명으로 작년 동기간 318명과 비교해 29명 줄었다.하지만 건설업과 기타 업종의 50인(억) 이상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각각 7명, 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지역의 경우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3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2명과 비교해 감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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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계기술원과 경남개발공사는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공동노력을 다짐했다.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과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는 6일 경남개발공사 3층 상황실에서 추락재해 예방과 가설공사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력사항은 건설현장 가설구조물 합동 안전점검 지원, 가설구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재해예방 교육훈련, 가설기자재 성능 및 품질검사 지원 등이다.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사업장에서 사용 중인 가설기자재와 시공중인 가설시설물의 안전을 관리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0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