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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박철준)은 1‧2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이어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피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예년에 비해 더욱 꼼꼼하고 확실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함께 기업의 노사 모두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8일 태풍 ‘카눈’ 대응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9일 태풍 전·후 폭염에
건설안전
강석운 기자
2023.08.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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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구조 10개 단지를 추가로 긴급점검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발견된 이들 무량판 구조 단지는 앞선 공사 안전점검 대상에서 빠졌고 뒤늦게 발견된 것이다.9일 LH는 보도자료를 내고 추가로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이날부터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 비봉지구 A-3BL 단지 지하주차장 등이다.국토교통부의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궤를 같이하며 LH 무량판 단지를 세부 점검하던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개 단지를 뒤늦게 추가로 확인했다.총 10개 단지 중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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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일 발생한 경기 안성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긴급 대응키 위해 서울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원희룡 장관은 “사고현장에 대해 추가적인 사고와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한편 이날 오전 11시49분께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현장 건물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려 2명의 외국 국적 노동자가 매몰,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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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규모의 신축 공사장서 붕괴 사고가 발생, 매몰됐던 근로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사망했다.9일 소방당국과 보도 등에 따르면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9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건물의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내려앉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공사장 근로자 2명이 건물 잔해에 매몰됐고 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들은 각 20·30대 남성이며 베트남 국적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2단계로 상향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3.08.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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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9일 세종 산업단지 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폭염 대응상황을 점검·지도했다.류 본부장은 “극심한 폭염에 이어 태풍의 영향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장에서는 철저한 안전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류 본부장은 “태풍에 따른 강풍·침수·붕괴·감전 위험에 대비한 안전조치, 그리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바람)·휴식 준수와 더불어 근본적으로는 사업장에서 노사가 함께 폭우·폭염·태풍 등 계절적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8.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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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8일 경북 포항지역 제조사업장과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건강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안종주 이사장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상황을 확인하며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안전보건공단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이동식 에어컨, 그늘막 등 온열질환 예방품목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신속히 예방품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는 등 폭염에 따른 옥외작업자 보호를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중이다.한편 안 이사장은 현장 방문과 함께 경북동부지사를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8.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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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을 위해 조달청이 ‘구조안전지킴이’를 도입,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다.조달청은 맞춤형서비스 시설사업에 대해 건축물이 안전하게 설계·시공되도록 구조안전지킴이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위 시설사업은 전문 인력이 없거나 시설공사 수행 경험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대상 사업 추진과정 전체나 일부를 조달청이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116건의 사업을 설계관리 중인데 여기에 구조안전지킴이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구조안전지킴이는 건축구조 전문가로 이뤄진다. 이들이 설계 윤곽이 확정되는 중간설계 단계와 최종 도면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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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역대급 폭염속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우건설은 8일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동아오츠카와 공동 진행한 폭염안전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달 19일 방문한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에서 “근로자에게 물·그늘·휴식 등을 충분히 제공하고 고위험 작업에 고령근로자 투입을 제한해달라”며 “위험한 상황이 포착되었을 경우 잠시 작업을 멈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3.08.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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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국민 불안 해소와 안전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8일 원 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이달 초 무량판 민간아파트 전수조사 계획 발표 후 전날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무량판 민간아파트 전수조사 관련 조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회의 이후 적은 메시지다.무량판 구조 아파트는 내력벽이나 보가 아닌 기둥이 슬라브를 지탱하는 구조다. 내부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 많이 쓰이지만 최근 공공기관 철근 누락 등의 사실이 알려지며 안전 우려가 커진 실정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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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부실시공 아파트 입주자의 손해를 배상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LH가 발주한 아파트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에 대해서도 9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부실시공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당정과 대통령실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자 당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김 의원은
건설안전
연합뉴스
2023.08.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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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서울지역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여부 점검이 펼쳐진다.고용노동부 서울청(청장 노길준)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서울지역의 안전모 미착용 사고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홍보 및 지도·점검을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고용부 서울청은 올해 서울지역의 사망사고 감축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사고사망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올해 서울지역 조사대상 사고사망재해 22건 중 10건(43.5%)에서 안전모 미지급·미착용 위반사례가 발생해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7.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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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중 1위는 ‘한화’와 ‘현대엔지니어링’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토교통부는 2023년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3년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3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1명 증가했다.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개사 13명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3.07.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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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서울시·민간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설명회를 열고 오세훈 시장도 참석한다고 밝혔다.건설사의 부실시공 등을 막는 목적으로 공정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 하자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시는 이미 공공공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여기서 축적된 경험과 표준안을 민간건설사와 공유한다는 게 설명회 목적이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민간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참을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고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대우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7.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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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울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나섰습니다!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패트롤카 20대가 총출동해 서울 전역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현장에서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비계‧사다리‧고소작업차, 이 3가지 요인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는데요. 건설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또 어떤 게 있을까요?여러분도 함께 숙지해보세요!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3.07.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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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위험성평가의 핵심인 TBM 우수사례를 찾는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건설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활동 영상 콘텐츠 공모를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공사 종류나 규모에 관계없이 국내 소재 건설현장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시공능력평가액(토건) 순위를 고려해 30위 이내 종합건설업체 소속 현장과 30위 초과 종합건설업체 또는 전문건설업체 소속 현장 등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한다.공모 주제는 위험성평가 기반의 건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7.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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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 아파트 신축건설 현장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원하청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는다. 해당 지역 첫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검찰 기소 사례다.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태훈)는 21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영책임자인 원청 건설사 대표와 협력업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하청업체 소속이었던 노동자 ㄱ씨는 지난해 3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리버스카이 신축공사 현장서 2층 외벽 천장 작업을 하다 5m 가량 높이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원청 건설사는 ㈜동일스위트다. 이 회사와 함께 사망 노동자 소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7.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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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간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확보에 유용하게 활용돼 온 ‘해체공사장 매뉴얼’ 개정판이 나왔다.서울시는 21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협력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내 25개 자치구·건축회사 등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서울시 누리집에도 게시돼 관심 있는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은 201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 개정된 매뉴얼에는 현장 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여건과 수요, 그간의 사례가 적극적으로 담겼다.‘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3.07.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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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청주시 미래누리터 교육실서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공사금액 80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활동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간담회에서 청주지청과 충북지역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중대재해 감축로드맵 등 산업안전 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단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산업안전 선진국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7.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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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21일 인천소방본부의 일일소방활동상황에 따르면 전날 13시 24분께 서구 가좌동 소재 건설현장 건물 내서 작업 중 추락한 노동자가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서구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서 발생한 사고로, 당시 사망 노동자는 외벽 거푸집 해체 작업(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해체)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거푸집 작업의 안전수칙을 보면 안전대 등을 착용하고 고리를 안전대 부착설비에 체결하고 작업해야 한다. 관리감독자도 배치해야 한다.사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7.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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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시의 건설공사 과정 동영상 촬영 요구에 응답했다.롯데건설은 지하층을 포함한 매층마다 철근 배근, 콘크리트 타설 등의 검측 과정에서 촬영하고 그 기록이 관리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고 21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이번 시스템 도입 이전에도 공사를 진행하면서 각 공종별·부위별로 점검 사항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기록해왔다.‘통합건설 시공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드론을 통해 시공 전경 및 공사현황 등의 현장 영상정보를 확보하고 3차원으로 정보를 구성해 기술적 위험요인에 대한 예측과 대응하고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7.2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