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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전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공정관리를 주문했다고 밝혔다.현장서 스마트 안전기술을 보고받고 CCTV와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시연회에 참석한 후 현장을 시찰하며 근로자 안전관리와 휴게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대형 건설공사장에 대한 스마트 안전기술 의무 도입으로 안전한 공공공사 환경 조성이 당부됐다. 또 준공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사전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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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 신생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을 만나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조했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 장관은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서 열린 제4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에 참석해 건설현장 디지털화, 스마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밝혔다.원 장관은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건설안전을 강화시켜야 하는 사회적 요구 속에서 그 해결방안의 한 축은 스마트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이라고 말했다.이어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서 시스템화된다면 현장 안전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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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금액 50억원 이상 800억원 미만 규모 건설현장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2023년 6월 말에 발표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다.특히 120억원 이상 800억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6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3.09.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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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전 단계서 3D 모델링 기반 디지털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가리키는 BIM의 설계대가 기준이 마련돼 안전성 향상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4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대가 기준 마련을 위한 건설엔지니어링 대가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올해 6월부터 1000억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BIM 설계 적용 검토 의무화가 돼있지만 이와 관련된 대가 기준이 없어 BIM 설계 용역비에 대해 발주청별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 혼선이 있었다.이에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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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건축공사 현장에 추락 중대재해 예방 목적, 작업자들에 스마트조끼와 안전펜스가 제공됐다.부산항만공사는 올 상반기에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건축공사 현장에 추락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키 위해 위 안전용품을 무상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에어백이 내장돼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인 스마트 안전조끼 10벌과 현장 작업난간대 부착 초경량 안전펜스 30m(1m 30개)다.공사는 이번 안전용품 지원으로 올 상반기 현장 추락, 낙하 사고가 제로(0)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하반기엔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이같은 안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9.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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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형 건설사 대표들에게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조했다.고용노동부는 1일 서울 중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시공능력순위 11~30위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3년간 사망사고가 없었던 아이에스동서, 우미건설, 반도건설이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후 효과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류경희 본부장은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대형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9.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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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30일 평창지역 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패트롤 점검을 실시했다.현장에서 류장진 이사는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인 중대재해가 속출하고 근로자가 다치는 산업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만큼 작업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8.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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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표된 가운데, 건설업 산재 사망자의 경우 공사 금액 120~800억, 중규모 현장서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용노동부가 30일 낸 2023년 6월 말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과 지난해 같은 기간 현황 통계를 비교한 결과다.먼저 올 상반기 건설업 공사금액별 산재 발생 건수를 보면 1~20억(36건), 1억 미만(34건), 20~50억(18건), 50~120억(16건), 800억 이상(13건) 순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0억(44건), 1억 미만(41건), 2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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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는 30일 대전·세종지역 관내 건축공사현장에서 하절기 사고사망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된 이날 점검은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및 안전대, 안전모 등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또 하절기 건설현장에서 발생위험이 높은 온열질환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도 확인됐다.최성원 이사는 “하절기에 접어들며 대전·세종·충청지역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의 노사가 함께 위험성평가와 작업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8.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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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H 아파트 균열 등 하자 발생 건수가 2021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2021년 11만5392건이던 하자 발생 수가 2022년 12만8161건으로 는 것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약 25만건이었다.같은 기간 하자 발생률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하자는 총 25만199건이었다. 한화건설,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한진중공업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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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결정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모니터링, 국토부 현장 컨설팅 사업 등 안전 투자가 확대됐다.29일 국토교통부는 2024년 예산안이 60조6000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55조8000억원 대비, 4조9000억원 증가한 규모다.국토부 소관 안전 투자가 확대된다. 신 유형 재해 대응 기반 강화, 건설현장 안전 등에 2023년 안전 투자 예산 4조9000억원에서 2024년 정부안 5조6000억원으로 증가된 금액이 쓰이는 것이다.먼저 건설현장에서의 도덕적 해이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부가 직접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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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공사 부실시공에 따른 안전 사고와 자재 누락 사태 등이 연이어 나는 가운데 법에 따른 의무 불이행이나 부실시공자에 대한 영업정지와 과징금을 높이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2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정재 의원 등 11인이 발의자에 명단을 올렸다.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건설사업자가 의무 불이행이나 고의나 과실로 부실시공을 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영업정지를 명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상한은 의무 불이행 시 영업정지 최대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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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차선을 도색하면서 질 낮은 반사 물질 등을 섞어 쓰는 등 부실시공을 한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부실시공 정황을 알면서도 업체에 일감을 준 도로공사 직원도 검찰로 넘겨졌다.MBC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고속도로 차선을 도색하면서 정상 제품을 쓴 것처럼 속인 혐의로 시공업체 30여 곳, 업체 관계자 등 69명, 해당 업체에 입찰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한국도로공사 직원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해당 업체는 한국도로공사 발주 50여 개 구간 중 20여 곳의 고속도로 차선 공사를 진행하면서 야간이나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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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망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부산 연제구 디엘이앤씨 현장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29일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압수수색 현장에는 고용노동부 부산청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50여명이 투입됐다.이들은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자료를 수집중이다.이와함께 고용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약 4주간 디엘이앤씨의 전국 79개 시공현장에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08.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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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무량판구조 적용 공사장을 긴급점검한 결과 철근배근 및 콘크리트강도에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설계·시공 등 총체적 부실에서 비롯된 인천검단 사고 및 LH 철근누락 사태 등과 관련,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등 공사현장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긴급점검하고 28일 결과를 발표했다.점검은 설계도면 등 서류점검에 이어 현장점검 등 2단계로 이뤄졌고 철근배근 상태는 철근탐사기를 통해 탐지, 콘크리트 압축강도 발현여부는 슈미트해머와 코어채취 압축강도 시험 등으로 확인했다.이번 점검대상은 무량판구조를 적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3.08.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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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서 철근을 빠뜨려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낸 GS건설에 당국이 영업정지 10개월이라는 철퇴를 내렸다.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은 것을 감안하면 법정 최고수준의 조치라는 얘기와 함께 업계는 술렁이는 모습이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소재 아파트 철근 누락, 지하주차장 붕괴 사태 시공사인 GS건설에 영업정지 10개월을 내린 상태다. 장관 직권 8개월 처분과 서울시 처분 요청 2개월을 합친 것이다.검단의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 32개 기둥 가운데 19개에서 철근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고 설계와 함께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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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산재 예방을 위해 지급하는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해 현 상황을 고려, 기준 고시를 일부 개정한다.정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에 대한 기준을 고시해왔으나 그간 공사 종류 개편 등으로 정합성이 떨어졌다는 의견, 최근 산업계에서 ICT 기반의 안전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지속 제기돼 왔다.이에 고용노동부는 현장의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해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을 현실화,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을 일부 개정할 계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3.08.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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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는 25일 서울 강서구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함께 거푸집동바리 및 건설기계장비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확인했으며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자료 배포 및 폭염 관련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건설현장의 휴식공간, 작업시간 조정, 음용수 제공 등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온열질환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성원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온열질환 예방키 위해서는 ‘물·그늘(바람)·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3.08.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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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25일 부산북부 관내 50억 이상 건설 현장책임자(부산북부건설안전협의회)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소장들의 안전보건 리더십을 통한 중대재해 감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50억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상황서 최근 대기업 건설현장에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해 열린 설명회다.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에서 줄줄이 중대재해가 났다.외부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우수 개선사례 공유와 참석한 현장소장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도 진행됐다. 위험성평가 중심 자율안전 컨설팅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08.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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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동바리비계협회가 연구역량 발휘를 위해 전문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시스템동바리비계협회(이사장 김진호)는 23일 ㈜광덕스틸(대표 최귀옥)과 건설안전 및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협력체제 구축 관련 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행안전난간대의 생산, 개량 및 연구, 현장 적용, 표준설계 반영, 건설안전 표준화 등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한다.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과 시스템 동바리 및 시스템 비계 전문교육 실태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연
건설안전
이호영 기자
2023.08.2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