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 사진 =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부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4일 기장군에 위치한 건설현장을 찾아 9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업 재해예방 위원회 소속 안실단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철근배근 작업현장을 시작으로 터파기 작업장, 슬라브 설치 작업장을 돌아보며 위험요소를 파악했다.

양성필 고용노동부 부산청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 평가는 물론 각각의 취약 시기에 맞는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기후가 안정적인 9월은 혼재작업과 주말작업의 집중화로 위험이 산재해 있다”며 “작업과 더불어 현장 일일 안전점검이나 외부 장비점검 등 현장의 안전에도 한층 신경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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