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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사업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키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복현)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대학교와 교통대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취급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사흘 동안 학생들은 독성가스 개론과 사고사례, 개인보호구 사용요령, 반도체 특수가스설비, 안전기기 현장실무, 설비유지관리, 가스누출시 비상대응(ER) 훈련 등 체험형 교육을 받았다. 오복현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은 “이번 비상대응실무 교육을 통해 향후 반도체 산업현장에 종사할 예비
전기가스
이호영 기자
2019.06.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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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시내 불안전 요소를 적극적으로 신고한 시민 53명에게 총 87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9일 안전신고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시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한 시민 53명에게 포상금 875만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지난해 7월, 시민이 부산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싱크홀 징후를 미리 발견하고 신고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은 사례에 착안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제도다. 포상금 대상자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간 중 안전신고 활동부문과 안전제안·신고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9.06.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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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스마트폰 SNS를 활용한 여름철 조난자 탐색구조훈련이 실시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9일 무등산 충민사 인근에서 조난자 탐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장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산악구조차 2대, 드론, 산악용 장비, 스마트폰 등이 활용됐다. 특히 무등산 충민사 계곡은 조난자 실종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실종 상황을 가정, 드론을 활용해 요구조자를 수색하고 스마트폰 SNS 대화방을 통한 요구조자 위치 찾기 훈련을 진행했다.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산행은 정해진 등산로로 동료와 함께
소방안전
이호영 기자
2019.06.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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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와 미국의 샌디아국립연구소가 수소에너지 안전성 확보 연구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형근 사장과 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화재폭발연구부 전문가 등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리버모어 소재 샌디아국립연구소를 방문해 수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샌디아국립연구소는 뉴멕시코주 엘버커키에 본사를 둔 미국에너지부 산하 국책연구소로 최근 수소를 포함한 각종 미래에너지 기술개발의 최고 권위의 연구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와 노르웨이 샌드비카의 수소충
전기가스
이호영 기자
2019.06.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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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가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월성2호기는 2009년 9월 1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28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운영기술능력을 입증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전기가스
이호영 기자
2019.06.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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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의존이 심한 남자 중학생들의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유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20일부터 31일까지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스스로(스마트미디어를 스마트하게 쓰는 길) 캠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청소년들의 자기조절능력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잉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영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조절이 필요한 남
생활안전
이호영 기자
2019.06.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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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어린이 등‧하교시 교통사고가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의 73.4%를 차지한다는 자료에 따라 시가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경찰청·교육청과 함께 협력해 ‘어린이가 주인, 안전한 아이들 보행자유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시내 어린이 등‧하교시 교통사고가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의 73.4%나 차지하는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등‧하교 시간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시는 이를 방지키 위해 304개 초등학교 352곳을
생활안전
이호영 기자
2019.06.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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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게임산업을 육성시켜 게임의 순기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했다. 부산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성장동력인 게임산업을 계속 육성하는 한편 부작용은 확실히 검토해 우려를 잠재우겠다는 방침을 12일 발표했다. 이미 부산시는 2015년부터 ‘부산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전문 임상심리사와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 상담이 기능하며 지난 4년간 개인·집단상담 1만8838건, 병원 통합치료 서비스 지원 1143건, 창의게임문화교실 개최 269회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 시는
산업안전
이호영 기자
2019.06.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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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등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 제조·저장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울산북부소방서는 오는 17일까지 최근 폭염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진 대상은 총 60개소로 위험물 일반·저장취급소 12개소, 주유취급소 41개소, 기타 7개소 등이다. 주요 지도내용은 온도상승에 따른 위험성과 관리요령, 위험요인 사전 제거, 감독자 및 안전관리자 업무 철저, 시설기준 준수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소방
전기가스
이호영 기자
2019.06.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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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장구 등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부산광역시는 사업비 3400만원을 들여 안전(야광)조끼 994벌, 야광밧줄 912개, 미세먼지 마스크 1242묶음(묶음당 3매입, 식약처허가)을 1242명에게 무상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계유지수단으로 길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등 재활용품 수집활동 어르신들에 대해 시가 안전조치를 확보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2015년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7년 2000여만원, 2018년 35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각종 안전장구를
생활안전
이호영 기자
2019.06.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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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돼 시민들의 대기시간을 위로할 창작 시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기시간 동안 볼 수 있도록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간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시민 창작 시 공모’를 통해 200편의 시를 선정하고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총 299개역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 공모를 통해 천만 서울시민에게 지하철을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 동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작품들을 게시해왔다. 시는
생활안전
이호영 기자
2019.06.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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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울산안전체험관, 교실형 안전문화체험 사례 등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울산광역시는 31일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제2회 안전의식 개선 협의회 및 안전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전국 공공기관, 안전단체,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으로 습득하는 안전, 체험교육으로 뒷받침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체험교육과 관련된 제도와 사례 등이 집중 논의됐다. 발표 시간에는 정호조 세이프스쿨 대표가 ‘안전한 대한민국, 상상을 현실로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으로 기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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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지역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자체와 관할 소방서가 위해관리계획서 이행 점검 결과를 초기 대응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급성독성·폭발성 등이 강한 불산, 황산, 암모니아 등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위해관리계획서 이행 점검 결과를 지자체 및 관할 소방서와 공유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보 공유를 통해 지자체 및 소방서는 관할 지역 내 사고대비물질 취급사업장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같은 계획에 앞서 화학물질안전원은 각 사업
산업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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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2017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전국 5위·경기도 1위로 나타남에 따라 자살 예방센터를 개소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도 구축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28일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0년 넘게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포천시는 2017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전국 5위·경기
생활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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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화재로부터 지역을 지킬 의용소방대원을 뽑는다. 소방관련 자격증이나 중장비 자격을 소자는 우선 산발된다. 세종소방서는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할 신규 의용소방대원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은 관할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중 신체 건강한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선발시에 면 지역은 의용소방대원이 없는 마을주민, 동 지역은 소방관련 자격자 및 중장비 등 자격자를 소지한 지원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의 경계와 진압 업무 및
소방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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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방사능 누출, 지진, 철도 탈선, 댐 붕괴, 화학물질 누출, 정보통신 마비 등 6개 재난이 한꺼번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훈련이 실시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27~28일 이틀간 중앙부처, 지자체, 군‧경‧소방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2019년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차원에서 원전 방사능 누출, 지진, 철도 탈선, 댐 붕괴, 화학물질 누출, 정보통신 마비 등 6개 재난이 한꺼번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기가스
이호영 기자
2019.05.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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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육성의 대표주자로 나서고 있는 대전시가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 질병코드 도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대전e스포츠협회,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대전지부 등 지역 게임관련 협회·단체들과 함께 현재 WHO에서 안건 상정 예정인 게임장애 질병코드 도입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명확한 연구나 과학적 근거 없이 게임을 부정적인 요소로 인식하는 전제에서 출발된 게임장애 질병코드 도입(안)은 단순히 게임폐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부터 도출된 끔찍하고도 극단적인 분류라는 것이 이번
생활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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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 김상배 에쓰오일 부장이 초고압 지중선로 방식 도입으로 사업장 전기안전을 향상시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95년부터 매년 실시된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모으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전기안전분야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민주평화당 조배숙
전기가스
이호영 기자
2019.05.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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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전문 민간조직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교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광역시는 21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박규열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 의원, 구·군 방재단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울산시 자율방재단 재난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 박규열)은 자연재난을 행정의 역량만으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어 재난관리를 행정과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재전문 민간조직이다. 현재 회원은 총 14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있으며 재난 예방 및 재난 발생시 대응·복구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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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인보행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간 2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2022년까지 노인보호구역을 현재 75개소에서 375개소로 목표를 대폭 확대하고 연간 20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2.5%이며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가 65세로 진입하는 2020년부터는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복지시설 및 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연차별 계
생활안전
이호영 기자
2019.05.2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