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도로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며 도로교통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행정안전부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오는 29·30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행안부, 시·도 및 시·군·구 담당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도로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2009 도로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도로교통안전에 대한 정책 공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도로교통 안전사고예방을 주제로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의 ‘지자체의 도로 교통안전 진단 사례와 실제’, 김인석 삼성교통연구소 박사의 ‘고령 보행자, 농기계의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장택영 삼성교통연구소 박사의 ‘자전거 이용 및 안전관리 제고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또 정부안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박일범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의 ‘안전사고예방 종합대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된다.아울러 배호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과장의 ‘안전, 녹색교통을 위한 회전교차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지자체별 도로교통안전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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