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실 주최·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회장 조윤희)는 내달 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지도사 역할 및 발전방향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실이 주최하고 협회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두식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진우 서울과기대 교수가 지도사법과 시험제도의 발전방향, 이우찬 협회 고문이 지도사 발전반향과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이명구 을지대 교수, 김만기 경희대 교수, 최장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정혜선 한보총 회장,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 원장 및 지도사협회 관계자가 패널로 나와 의견을 제시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문자격자인 지도사들을 활용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 안전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토론회에 이어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한해동안 진행된 협회의 활동을 결산하고 2026년 협회 발전을 회원과 함께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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