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횡성군 사업장 및 공공부문 안전보건관계자 대상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김진하)은 원주시와 횡성군 사업장 및 공공부문 안전보건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24일과 27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6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재래형 중대재해가 계속되고 있어 일선 산업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시간에는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주요 유형별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핵심안전수칙이 밀도 있게 전달된다.

김진하 노동부 원주지청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 관리자의 인식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기본이자 핵심인 12대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일선 근로자까지 전파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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