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최근 자연생태공원 내 아열대 전시관에서 극락조가 화려하게 개화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국의 새’로도 불리는 극락조는 강렬한 주황빛 꽃과 푸른 꽃대가 대비를 이루고 있으며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친 듯한 독특한 형태로 이국적이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호접란 특별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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