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젉디 중대재해 예방 위해 실무 정보 제공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19일 지역 공공행정분야 동절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이은 공공시설 관리와 관련한 중대재해 발생에 따라 서울지역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등 지방자치단체 산하 5개 시설관리공단 안전·보건관리자,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보건관리 방안 및 사고대응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기관별 2025년 안전관리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한층 높였다.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공공분야 시설관리업무는 기관별로 업무와 작업환경이 유사해 안전보건포럼을 통한 상호 정보교류·학습 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 발주현장 수급업체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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