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응급처치 교육/ 사진=군포시
군포시 드림스타트 응급처치 교육/ 사진=군포시

군포시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응급처치 교육은 드림스타트와 산본 보건지소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듣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대피 요령, 화재경보기 설치 이유, 소화기 사용법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실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