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윙의 드론 스테이션 기반 실시간 관제 시스템
고위험 구역인 고소 작업자들의 안전모 미착용이나 안전고리 미체결을 드론이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이 이목을 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연 2025 스마트건설챌린지 안전관리분야 혁신상에 드론 데이터로 스마트건설을 지원하는 플랫폼(엔젤스윙)이 영예를 안았다.
드론 스테이션 기반 실시간 관제 및 AI 활용 안전관리 기능 제안으로 안전관리분야 혁신상(국토부안전관리원)을 수상한 것이다.
엔젤아이(Angel Eye) AI의 실시간 안전관제 시스템은 고소 작업자 고위험 구역의 안전고리 미체결, 안전모 미착용 등 추락 위험 요소를 AI 드론이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국내외 건설현장 500곳 이상 위 회사의 시공관리, 드론 관제, 안전관리를 위한 3D 시뮬레이션이 도입돼 활용됐다. 기존 수기 점검의 한계 극복키 위함이며 알림 시스템이 개발 중으로 전해졌다.
이 시스템으로 관리자는 위험을 즉시 인지하고 드론 스피커 등을 통해 현장에 즉각적인 대응 지시를 내릴 수 있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
정부 공식 인정으로 날개를 단 사측(엔젤스윙)은 AI 드론 플랫폼을 통해 시공, 안전, 물량산출까지 통합 관리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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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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