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품질분임조 참가 기술협력 확대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5년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2025 TAIPEI)’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5년 연속)을 수상했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전KDN을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총 29개 분임조가 대표로 출전했다.
한전KDN의 퍼펙트-Q, RPA:GO, CM 등 3개 분임조는 해당 대회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이번 수상은 5년 연속 수상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글로벌 Top-Tier로 도약을 꾀하는 한전KDN으로서 품질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품질 경영방침을 실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경영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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