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5년 미만 직원과 소통… 청렴 문화 정착과 세대간 화합 도모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MZ세대 소통간담회 참가자 단체 사진/한전KDN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MZ세대 소통간담회 참가자 단체 사진/한전KDN

한전KDN 감사실은 21일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김문호 상임감사가 주관하는 ‘소통으로 함께하는 내일, 신뢰로 이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한 ‘MZ세대 직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Z세대 직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경영진의 청렴 의지와 추진 노력에 대해 현장과의 공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102건의 사전 질의 및 건의 사항을 받아 간담회 주요 의제로 반영함으로써 세대간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는 평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MZ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조직문화와 워라벨 ▲공정 평가와 성장 기회에 대한 바람 ▲세대 간 소통과 신뢰 형성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다양한 연령대가 존재하는 조직문화 속 소통의 기본은 세대 간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장점을 존중하는 유연하고 열린 공감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MZ세대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기업 경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실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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