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24시간 비상체계 구축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5일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정상회의 동안 국내외 주요인사와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행사장 내-외부, 회의장-숙박시설 전기설비 상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급 대응 체계 확인 등을 진행했다
또 정상회의 동안 APEC 종합상황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24시간 비상출동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남화영 공사 사장은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 전까지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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