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견학 통해 철강제품 생산공정 체험 기회 제공

Park1538광양에서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가족 초청행사가 열렸다/사진=광양제철소
Park1538광양에서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가족 초청행사가 열렸다/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신입사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 초청행사를 오는 11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청행사는 올해 4월에 개관한 Park1538광양 견학을 시작으로 제철소 내 고로와 열연공장 등 실제 조업현장 견학 및 부장 주관 오찬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철강제품과 생산공정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까지 총 51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신입사원 가족들은 자녀들이 근무하는 제철소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보게 되며 철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부서장 주관 오찬에서는 신입사원과 가족이 회사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사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서 광양 지역의 특산품도 전달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다양한 가족·출산 친화제도를 통해 가족친화형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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