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숭실안전보건포럼, 29일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율촌과 숭실안전보건포럼은 오는 29일 ‘노동안전정책 강화에 따른 컴플라이언스의 현장 작동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최근 강화된 노동 안전정책으로 인해 기업의 안전보건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서류상의 규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작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조상욱 율촌 중대재해센터 센터장의 인사말으로 시작하며 이승호 건설중재포럼 대표, 이준원 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4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김관우 율촌 중대재해센터 수석전문위원이 ‘판례로 본 위험성평가 유의사항’을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김재형 전 기아차 중대재해예방팀장이 ‘현장작동성 확보를 위한 리더십 기반 안전거버넌스 재설계’를 다룬다.
3세션에서는 안방환 케이피엠씨(KPMC) 대표가 ‘참여형 교수법을 활용한 안전보건교육 방안’을 소개한다.
4세션에서는 이금구 노무법인 C&B 대표 노무사가 ‘현장 안전관리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이준원 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최수환 건설안전임원협의회 회장, 맹인영 건설업 KOSHA 협의회 회장, 이정우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종은 온세이프티 대표, 이정열 율촌 중대재해센터 수석전문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오프라인 참석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체계구축과 이행 실무 또는 안전보건교육자를 위한 참여형 교수법 실무지침 도서 중 한 권을 증정한다.
세미나는 율촌 39층 Lecture Hall과 온라인 Zoom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율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