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사고 발생 사업장 심리 안정화 교육 등 진행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이재희)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는 18일 전남 영암읍 리팩토리대불에 전남서부 직업 트라우마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중대재해, 동료의 사망,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충격적인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근로자의 트라우마 증상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 중대재해 사고 발생 사업장 대상 심리적 안정화 교육, 맞춤형 트라우마 개인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창환 기자
chpark073@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