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ESG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 가능한 시스템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김해지사는 경남에너지(주)와 4일 경남에너지(주) 5층 대회의실에서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열에너지 활용 협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신사업 발굴 ▲민(경남에너지)·관(김해시)·공(지역난방공사) 협력을 통한 지역내 ESG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최정운 경남에너지(주) 신성장사업 본부장은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넘어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인수 한난 김해사업소 지사장은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신재생 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상생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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