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및 이음발달센터와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경북대학교 지역사회 공헌센터 및 이음발달지원센터와 대구지역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대구 북구 이음발달지원센터 읍내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대구지역문제해결플렛폼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지역 대학생과 1:1 매칭 후 인지 기능 향상, 마음 챙김, 동아리 활동 등 멘토링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을 높여왔다.

올해는 지난해 기본 소양 학습 위주였던 멘토링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요리, 교통, 위생 등 상황별 생활 기술 학습은 물론 지역 문화시설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식사 주문 등 실생활 체험에 이르는 단계별 사회 적응력 향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김성중 경북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장, 김혜진 이음발달지원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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