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본사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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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5일‘2025년도 민간-공공 해외진출 활성화지원 전담반’을 꾸리고 본사 회의실에서 신규과제 발굴 및 향후 세부 점검사항 확인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담반은 미국의 공격적 관세정책, 국제분쟁 심화,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삼중고에 처한 민간 수출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참여 프로그램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협력 지원플랫폼 구축 ▲해외사업 국산기자재 활용 ▲해외사업 동반수주 ▲기타 수출기업 지원사업 등 모두 6개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현황 및 향후 지원계획을 점검했다.

한전KPS는 앞서 2024년에도 민간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발굴부터 동반진출까지 민-관-공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전담반 활동을 통해 향후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 원전.화력발전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환류 활동을 통해 민간 중소기업의 요청에 발맞춰 실질적인 해외 발전시장 동반진출 성과를 확대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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