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현장
전선 철거공사 현장에서 노동자의 안전대 보조 죔줄이 끊어져 추락, 숨지는 사고가 났다.
3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알림을 통해 이달 1일 8시5분경 경기 포천시 소재 전선 철거공사 현장서 안전대 보조 죔줄이 끊어져 7.5m 아래로 떨어진 작업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전신주 작업 시 고소작업차를 사용해야 한다. 사용이 어려운 경우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 후 작업해야 한다는 것이 수칙이다.
안전대 보조 죔줄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손상이나 마모가 있는 경우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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