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 가능… 안전 관심도 및 SNS 역량 등으로 뽑아
국토교통부가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250명을 뽑는다.
9일 국토부는 이날부터 25일까지 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로 낙하물, 도로파임, 야생동물 교통사고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하 척척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주요 도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국민참여단을 모집하는 것이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척척앱’을 이용해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의 참여도, 도로정책·안전에 관한 관심도 및 SNS 등을 통한 홍보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달 29일 평가위원회의 심사 후 내달 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선정된 국민참여단의 활동기간은 1년(올 7월~내년 6월)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기간 중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참여자들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의 표창 수여와 함께 포상금도 지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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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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